성수동 카페 - 더머거 the muger 리뉴얼 메뉴와 이벤트

 

 

 

성수역3번 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한 the Muger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아띠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the muger는 테이스티로드에 방송이 나왔던 레스토랑인데요.

방송에서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나왔었어요.

 

 

하지만 한달 정도 리뉴얼이 있었고 그 후 6월 7일에 오픈한 더머거 레스토랑은

뷔페가 아니라 스테이크, 스파게티 등을 파는 레스토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점심은 11:30 부터 16:00까지 입니다.

 

 

더머거 메뉴

샐러드, 파니니, 수제버거, 리조또, 파스타,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음료는 탄산음료,차, 맥주, 와인등이 있습니다.

 

저는 런치세트를 이용했는데요.

 

런치세트는 3가지 가격입니다.

 

22000원 - 스테이크

16000원 - 파스타, 리조또

10500원 - 수제버거, 파니니

 

런치세트에는 식전빵, 미니샐러드 그리고 음료(탄산음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단, 음료는 셀프서비스에요.

 

내부는 화이트, 블랙으로 심플한 느낌을 주는 깔끔한 레스토랑입니다.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2인분 이구요.

빵에 바르는 버터(?)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발려서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발사믹 소스의 미니샐러드 이것도 2인분인데요.

먹다보니까 양이 많다는 느낌이랄까...

 

 

점심 메뉴에서 가장 저렴한 것 2가지를 시켰는데요.

파니니와 수제햄버거 입니다.

 

파니니는 위의 메뉴에서 보이는 것처럼 2가지중 고르시면 되요.

감자튀김과 소세지 그리고 셀러드가 함께 나옵니다.

 

 

위에 파니니도 정말 맜있었는데 대박인건 수제햄버거였습니다.

 

높이가 15cm정도(?)되는 햄버거였어요.

두꺼운 패티는 물론이고 해쉬브라운 치즈 등이 들어있는 햄버거 입니다.

 

어떻게 먹지 고민이 되었는데 반으로 잘라서 감자를 우선 먹고 높이를 낮춘 후에 먹었어요.

 

좀 예쁘게 먹는 모습을 보여야하는 사람과 함께 가신다면 수제햄버거는 좀 난감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하지만 맛있다는거!!

 

더머거는 오픈 기념 이벤트 중이에요. 6월 한달동안 20% 할인을 하고 있으니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매일 먹는 밥이 아니라 조금 색다른 것을 먹고 싶으신 분에게는 최고 일 것 같습니다.

 

정말 맛은 있었는데 단점이라면

너무 샐러드가 많이 나와서 (미니샐러드 + 메인메뉴에 나오는 샐러드)

미니샐러드 대신 가격을 조금 낮추면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니면 미니 샐러드 대신 커피를 주신다던가!?

 

음식으로는 전혀 불만이 없는 더머거( TheMuger)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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