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매드맥스 여자들의 파워

 

 

매드맥스의 영화가 흥행한다는 뉴스를 듣고 대세를 따르기 위해 영화 매드맥스를 보았습니다.

 

 

 

기자, 평론가 평점도 꽤나 높은 점수를 받고 잇는 매드맥스 그 영화 줄거리를 이야기 해볼께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줄거리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에 물과 기름을 가진 임모탄이라는 독재자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첫 장면은 아내와 딸을 잃고 사막을 헤매던 맥스(톰 하디가)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잡혀 노예가 되는 장면입니다.

맥스는 O형의 피를 가지고 있어서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수혈을 하는 노예가 되죠.

 

사령관 퓨리오사는 강한 역할이 잘 어울리는 샤를리즈 테론입니다.

그녀는 조용히 반란을 꿈꾸며 임모탄의 보물과 같은 부인들을 데리고 퓨리오사의 어릴적 살았던

녹색땅을 희망하며 그녀의 트럭은 분노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그녀를 쫒는 임모탄의 부하들

임모탄에게 충성을 하고 싶었던 워보이 눅스는 수혈을 끊지 못하고

맥스를 데리고 그녀의 추격에 합류합니다.

  

 

퓨리오사의 도주에 맥스와 눅스가 동참하게 되고

(맥스는 임모탄의 아내 한명의 다리에 상처를 내어서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는 말에 합류하게 되고

눅스는 맥스와 퓨리오사의 추격에서 큰 실수를 하는 모습을 임모탄이 보았기에 좌절하게되고 그녀들의 차에 숨어 있다가 위로받고 합류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온 그곳에는 퓨리오사의 그들이 꿈꾼 녹색땅은 없어진지 오래였습니다.

 

그리고 퓨리오사를 기억하는 다른 여성 집단들

 

다시 그녀들은 희망의 땅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다른 길을 가려했던 맥스. 하지만 다시 그녀들에게 가서 말합니다.

너희들이 꿈꾸는 녹색의 땅은 바로 떠났던 시타델 이다.

(시타델에는 물,화원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그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결말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시타델로 돌아가는 길에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임모탄은 죽고 멋진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주인이 됩니다.

 

맥스는 그런 그녀를 뒤로 하고 다시 자신의 길을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매드맥스 왜 매드맥스인지 모르겠어요...

영화 제목은 맥스가 주인공인데 전혀 주인공 같지 않습니다.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속편이 제작된다고 하는데 그때는 맥스가 주인공처럼 나오련지...

 

사실 저는 매드맥스 그 전 시리즈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맥스에 관한 지식이 없었어요.

 

아마 맥스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잘 알고 있더라면

중간중간 맥스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그런 장면들 무감각하게 보진 않았을 것 같아요.

 

 

영화 내내 달리고 질주하고 싸우고 정말 내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지루하지는 않은 영화였습니다.

 

어둡고 지저분한 사람들이 나오는 걸 싫어하신다면 비추에요.

 

예쁜 사람들이라고는 매드맥스에서는 주인공 여자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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