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아영 후기 - 젊음과 늙음의 기준
요즘 유행하는 영화는 어벤져스지만... 그 영화는 보지 않고 위아영을 봤습니다.
While We're Young
위아영은 뉴욕의 한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를 존경한다는 한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아내가 만나면서 일어난 일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였어요.
아무래도 밉상 젊은이를 연기한 사람이라 좋아할 수가 없네요.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은 벤 스틸러에게 존경한다면서 그의 환심을 사고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젊은 사람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 부부는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게 되죠.
그저 젊음이 부러웠던 그들
하지만 그 후 큰 반전이 숨어 있는데요.
젊어서 도전적이고 순수하다고 생각했던 감독 아담 드라이버는 결국 성공에 대한 야망에
처음부터 벤 스틸러를 이용했던 것이죠.
성공하기 위해서 사는 그런 나이든 감독이라고 생각하며 젊은 감독의 순수함을 동경했던 그에게
젊은 감독은 큰 깨달음을 느끼게 합니다.
젊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고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던 그들
젊다는 것은 결국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것이죠.
Life Never Gets Old.
모든 것은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 우린 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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