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줄거리와 후기 - 아쉬운 동성애장면 (스포있음)

 

 

아가씨라는 영화를 본건 한참 전이였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씁니다.

영화후기 쓰는게 정말 힘든거 같아요... 뭔가 레포트 쓰는 느낌이랄까.

 

 

영화 아가씨 줄거리

 

이야기는 크게 3부로 나누어 지며 숙희(김태리), 히데코 아가씨(김민희), 백작(하정우)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나누어 집니다.

 

1부 숙희(김태리)의 이야기 줄거리

 

여도둑의 딸인 숙희는 고아로 장물아비들과 함께 삽니다.

어느날 찾아온 백작(하정우)는 숙희에게 함께 사기를 칠것을 제안합니다.

돈많은 일본 여자 아가씨와 결혼해 일본에 가고 그후 아가씨가 미쳤다고 해서 정신병원에 보내버린후 재산을 빼았자는 계획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숙희가 하녀로 들어가서 아가씨를 유혹하는데 도움을 주라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는 숙희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하녀로 들어갑니다.

 

처음 본 아가씨의 모습에 한눈에 반하는 숙희,

아가씨는 연약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그런 안쓰러운 사람으로 숙희는 보호해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가씨의 치아를 손질해 주면서 약간 서로 끌리는 것을 느낍니다.

 

 

백작에게 계속 대시를 받는 아가씨는 숙희에게 어떻게 하면 백작이 좋아할까?라는 말을 합니다.

숙희는 어떻게 키스하는지 알려주는 첫번째 동성애장면이 나옵니다.

 

키스정도 하고 끝나서 음? 그렇게 진한 동성애 장면이 나오진 않는구나 생각했더랬죠.

 

그후 아가씨와 백작은 결혼을 하고 일본을 가게 되는데요.

아가씨가 백작과 하룻밤을 보내는 소리에 괴로워하는 숙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계획대로 아가씨를 정신병원으로 넣으려는 순간

 

깜짝놀랄 일이 벌어집니다

정신병원에 갖히는것은 아가씨가 아닌 바로 숙희 였던 것이죠.

 

 

2부 아가씨의 시점

 

아가씨의 어린시절 부터 시작됩니다.

부모를 잃고 이모부와 이모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내지만

이모부는 야한 소설을 백작들에게 읽어주는 그런 일을 이모에게 시켜왔고

이모가 죽자 아가씨(김민희)가 낭독을 하게 되죠.

 

 

백작(하정우)는 아가씨에게 자신의 계획을 말합니다.

이곳을 탈출하자. 일본으로가서 정신병원에 너 대신 하녀를 정신병원에 집어 넣고

대신 너는 그 여자의 신분으로 자유롭게 살아라. 대신 재산은 달라고 합니다.

 

 

하녀가 들어왔고, 그녀는 순진한 자신을 보호해 주고 싶어하는 숙희에게 마음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숙희와의 동성애 장면이 나옵니다.

이번엔 좀 더 긴 시간 동안 나옵니다.

 

결혼 후 일본으로 간 후 백작과의 하룻밤은 그냥 혼자 소리를 낸 것일 뿐이 었습니다.

 

 

3부 반전 스토리

 

 숙희가 본인과 백작을 역어주려는 것에 서운한 마음이 든 아가씨는 이모처럼 밧줄로 목을 매 죽으려고 합니다.

 

그때 숙희가 발을 들어올리면서 미안하다며 백작과의 거래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아가씨도 숙희에게 본인이 숙희를 속이려고 했던 사실을 이야기하죠.

 

그렇게 숙희와 아가씨는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대로 숙희를 정신병원에 보내지만, 숙희는 장물아비들이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시키게 말이죠.

 

 

숙희가 정신병원에 들어간 동안 아가씨는 백작의 돈을 뻇기위해 유혹하고

백작(하정우)를 잠들게 한 후 돈을 챙겨서 숙희를 정신병원에서 꺼낸후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서 함께 도망갑니다.

 

 

잠이 든 백작은 아가씨의 이모부에게 잡혀 아가씨의 집 지하에 끌려들어가 고문을 당합니다.

손가락이 짤리는 잔인한 부분...

 

질문은 아가씨와 하룻밤이 어떻던가? 였어요.

백작은 담배 한대 피며 말하겠다 하면서 독 연기가 나는 담배로 이모부와 함께 죽습니다.

 

 

아가씨 결말

 

탈출에 성공한 아가씨와 숙희는 위조 여권으로 다른 곳으로 배를 타고 도망갑니다.

아가씨는 남장, 숙희는 여장

 

약간 폭풍우가 치는 배안에서 숙희와 아가씨는 행복하게 하룻밤을 보내며 (동성애 장면) 영화는 끝납니다.

 

(배가 가라앉는 장면이 나올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감독의 인터뷰를 보니 해피 앤딩이라고 하네요.)

 

 

 

영화 아가씨 후기

 

아가씨의 내용은 좋았습니다. 1부에 숙희가 정신병원에 가는 장면이 가장 흥미로웠던 것 같네요.

동성애가 있다고 해서 뭐 예쁜여자들이니 봐줄만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과격하게 나와서 불편했네요.

 

아예 아가씨 치아 갈아줄때 은근슬쩍 터치하는 그 장면이 더 애로틱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성애 부분은 좀 불필요 하지 않았나 싶었어요.

동성애 장면이 좀 더 부드럽게 나왔거나 아니면 좀 줄이거나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둘이 좋아해서 하는 거라는 생각이 좀 안들게 좀 과하게 나와서...

 

그리고 김민희씨 허벅지가 숙희의 허벅지랑 좀 비교가 되게 두껍게 나오더라구요.

너무 눌려서 그런건가... 왜그런가 그런 생각만 하고 있었네요.

 

 동성애 부분을 좀 더 아름답게 찍었다면 좋았을 듯하고

 

그리고 아가씨(김민희)의 일본어가 너무 능숙한데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소름끼쳤어요.

본인 목소리 맞는지 모르겠음...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후기 - 예쁜오크 가로나 게임과 다르다!

 

 

드디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우 영화가 6월 9일 개봉했습니다.

온라인 게임 와우를 즐기는 사람으로 안볼 수 없는 영화죠.

 

사실 저는 와우는 하지만 전혀 와우 세계관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생각이 바꼈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스토리 (스포포함)

 

줄거리는 오크와 인간의 1차대전이야기입니다.

인간과 오크는 다른 행성에 살고 있는 종족입니다.

하지만 오크의 세계는 점차 폐허가 되어가고 살곳을 잃은 오크들은 굴단의 말에 따라 인간의 세계로 갑니다.

 

 

처음에는 오크 한 부대만 갈수 있는 작은 게이트를 만드는데 재료는 바로 포로들 입니다.

포로(드레나이들)들을 재료로 사용하여 인간의 세상으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어 인간의 세상을 보고

오크들은 더많은 오크들을 인간의 세계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큰 게이트, 포탈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포로, 인간들을 잡아들입니다.

 

 

위험에 처한 레인 린은 메디브에게 보호를 요청합니다.

 

굴단이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고 알게된 듀로탄은 인간과 힘을 합해 굴단을 처치하려하지만

그 반란을 알게된 굴단은 듀로탄을 죽입니다.

 

메디브도 지옥마법에 감염이 되어 점점 타락하며 굴단의 게이트 여는 것을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인간들이 도망칠 수 있는 포탈을 다시 열지만

미쳐빠져 나가지 못한 인간 왕 레인린은 오크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가로나에게

본인을 죽이고 호드의 영웅이 되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레인린, 왕을 죽이는 가로나

가로나와 약간의 로맨스가 있었던 안두인 로서는 그녀의 배신에 분노하며

블랙핸드에게 싸움, 막고라를 하고 이기게 되면서 오크들 무리에서 살아 돌아가게 된다.

 

 

여기서 막고라는 오크의 명예, 전통이 있는 대결로 마법이나 치사한 방법없이 대결하는 것으로 이겼으니 보내줘야 한다는 오크들의 생각으로 무사히 인간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마지막 장면

 

듀로탄과 드라카의 아들 고엘

영화 초반에 드라카가 인간세계로 넘어오면서 낳게된 아들인데 굴단이 뭔가 마법을 한것 같은데.. 그게 워크래프트 후속편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굴단에 대항한 듀로탄의 서리늑대부족의 오크들은 모두 잡아 가는 도중 드라카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는 둠해머 덕분에 탈출은 했지만 결국 아들은 물위로 떠내려 보내고 드라카는 다른 오크에게 죽음을 당한다.

 

물로 떠내려가는 고엘, 듀로탄의 아들은 인간에게 발견되며 영화는 끝납니다. 

 

 

예쁜오크 가로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게임에서는 이렇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섹시하게 그려진 가로나는 사실 와우 게임에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의 오크에 가까운 모습인데 영화에서는 너무 인간쪽이였죠.

 

 

그리고 워크래프트 스토리에서는 가로나와 로서의 로맨스는 없다고 하네요.

영화가 재미있었지만 가로나가 너무 섹시 컨샙으로 나와서 그부분이 좀 마음에 안들었지만

 

워크래프트 전장의 서막이라는 영화 제목 처럼 정말 서막을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후기

 

스토리를 쓰기가 너무 힘든 영화였네요... 정리해야할 줄거리가 많지만 짧게 쓸 수가 없는...

좀 생략한 이야기가 많지만 대략의 줄거리 입니다.

영화는 30분 정도 짤려서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감독판이 나와야 한다는 와우 길드원의 이야기에 영화를 보니 동감되네요.

 

블리자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재미없다고 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 게임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도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랑 같이 본 사람이 블리자드 팬이 되버릴 정도니까요.

와우 영화 후기를 기대합니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보기전 준비해야하는 사전지식?

 

사실 저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이라던지 스토리라던지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게임만 해요.)

그냥 스랄, 메디브, 블랙핸드 등의 이름정도만 아는 수준인데요.

영화를 보면서 전혀 무리없이 이해가 됬습니다.

 

그래도 미리 스토리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영화 워크래프트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워크래프트 세계관 - 뷰엉이

 

 

와우영화 워크래프트 기념 형상변환 아이템 선물

 

 

와우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2016년 6월 9일 인데요.

 

 

와우영화 워크래프트 개봉을 기념해서 영화에 사용된 무기를 룩변 아이템으로 와우저에게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룩변 아이템은 얼라와 호드가 다른 아이템으로 각 진영에서만 룩변, 형상변환 아이템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형상변환 아이템 선물 받는 방법

각각의 진영 호드, 얼라이언스 캐릭터로 접속하시면

진영별로 최초 접속한 캐릭터에게 우편으로 편지와 상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영당 각각 한 캐릭만 받을 수 있음)

 

보낸이: 국왕 바리안 린, 대군주 사울팽

 

 

 

편지에서도 알수 있듯이 얼라이언스에게는 자부심을 갖고 소유할 무기를

호드에게는 진정한 호드가 무엇인지 기억할 수 있는 형상변환 아이템을 줍니다.

 

 

얼라이언스 형상변환 아이템

: 복제 사자의 심장, 복제 사자의 송곳니

 

 

호드 형상변환 아이템

: 복제 굴단의 지팡이, 복제 혈투사의 가로날도끼

 

 

얼라이언스에게 자부심을 줄 멋진 룩변 아이템과

호드는 역시 아무렇게나 룩변템을 줌으로써 아 호드 신경 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아이템입니다.

 

호드의 형상변환 아이템은 룩변이 얼라이언스에 비해 멋지지 않다는 아주 큰 차별을 줍니다.

 

 

업적 : 위업

호드를 위해 싸워라

얼라이언스를 위해 싸워라

 

 

 

와우 형상변환 아이템 지급 기한은 8월 1일 전까지 와우에 접속하신 모든 분입니다.

 

P.S. 가로날 도끼는 가로로 날 선 도끼입니다.

가로나 도끼의 오타가 아닙니다.

영화 스파이 후기, 스포 - 유쾌한 스파이 영화

 

 

 스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날씬하고 예쁜 미녀를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그런 상식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바로 영화 스파이 입니다.

 


스파이 (2015)

Spy 
8.1
감독
폴 페이그
출연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티, 로즈 번, 줄리안 코스토프
정보
액션, 코미디 | 미국 | 122 분 | 2015-05-21

 

 

주드 로라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가 나온다는 점도 영화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가 되죠.

이번 영화에서 주드 로는 잘생긴 외모를 잘 이용할 줄 아는 스파이 역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스파이 줄거리

 

스파이의 주인공은 주드 로도 제이슨 스타뎀도 아닌 멜리사 맥카시 입니다.

멜리사 맥카시는 바로 수잔 쿠퍼라는 여성으로 학교 선생이였지만 좀 더 멋진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해서 CIA로 직업을 바꿉니다.

 

 

하지만 그녀가 하는 일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다른 CIA 요원을 돕는 그런 내근요원이였습니다.

현장 요원 주드 로가 파트너였죠.

 

예쁘지도 않고 나이만 많다고 생각하는 수잔 쿠퍼 그녀는 주드 로를 좋아하지만 고백은 할 수 없는 그런 여자였죠.

 

 

핵무기 밀거래를 막기위해 침입한 집에서 주드로 (브래들리 파인)은 죽임을 당하게 되고 누구에게도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수잔 쿠퍼 (멜리사 맥카시)가 직접 나서기로 합니다.

 

그녀는 신분 위조를 하며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마피아의 딸 레이나 보야노프(로즈 번)를 미행합니다.

 

고고

 

 

그녀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은 그녀에게 임무를 주는 CIA에 불만을 품고 사표를 던지고 자비로 마피아 일당을 찾아다니며 수잔 쿠퍼와 충돌합니다.

  

 

드디어 핵무기를 밀거래 하려는 마피아의 딸 레이나 보야노프(로즈 번)을 만난 수잔 쿠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경호원이라고 속이며 그녀와 함께 다니게 된 수잔 쿠퍼.

 

레이나의 집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 밀거래의 또다른 반전!!

 

영화

 

스파이 결말과 후기

 

수잔 쿠퍼는 핵무기 밀거래를 잘 막았고, 핵무기를 CIA에 넘기며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게 되었고.

더 이상 내근요원이 아닌 외근요원으로써 그녀의 능력을 인정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드 로에게의 짝사랑을 끝내고 더 이상 남자를 뒤에서 도와주는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 받지 못하는 그런 여자가 아닌 능력있는 당당한 여자로 다시 태어납니다.

 

반전과 코믹적인 요소가 뻥뻥터지는 영화 스파이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이긴 하지만 욕이 많고 성인들용 성적농담 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보기에는 조금... 추천하지 않아요.

 

 

간신 줄거리, 후기 - 고생해서 찍었을 듯 (스포있음)

 

 

간신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 후기에는 할 말 이 많을 것 같습니다.

 

131분이나 되는 영화인데 좀 지루했거든요.

 

 


간신 (2015)

The Treacherous 
7
감독
민규동
출연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정보
시대극, 드라마 | 한국 | 131 분 | 2015-05-21
글쓴이 평점  

 

 

간신 줄거리

 

간신은 연산군을 배경으로 그의 광기의 폭정으로 견디다 못한 백성들에 의해

폐위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입니다.

 

간신은 임사홍(천호진)과 그의 아들 임숭재 (주지훈)으로 한번 쫒겨난 인물이지만 연산군의 어머니의 유품이라며 피에 젖은 저고리를 주고 연산군은 비참하게 죽은 어미를 떠올리며 광기의 폭정이 시작됩니다.

 

 

연산군은 임사홍(천호진)과 임숭재(주지훈)을 자신의 곁에 두게 되었고 결국 그들의 손안에 있게되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런 왕에게 그들은 조선의 모든 미녀들을 강제로 징집하고 왕에게 바칩니다.

왕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임씨 부자는 단희(임지연)을 장녹수는 설중매(이유영)을 내세워 대결을 벌입니다.

 

 

임숭재(주지훈)은 단희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장녹수는 설중매에게 색기를 가르치게 되고 결국 최후의 2인으로 남은 단희와 설중매 이들에게 연산군은 마지막 대결 주제를 줍니다.

 

 

바로 간신의 동성애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서로 흥분하게 해서 먼저 흥분하여 지치게 되는 사람이 지게 되는 것이고 이긴사람에게는 진사람의 머리를 주겠다고 합니다.

 

둘의 동성애 장면은 꽤 오래나오긴 합니다. 결국 예상대로 단희가 승리하고 설중매는 단희의 도움으로 (너가 주는 머리는 예쁘지 않다. 즉 잘린 머리는 갖고 싶지 않다는 의미로 말을 함) 죽지 않고 그녀의 종이 됩니다.

 

그렇게 단희는 연산군과 합방을 하게 되는데 단희가 연산군에게 선택되려는 것은 그를 죽이기 위함이였죠.

 

 

하지만 그녀와 임숭재의 이야기를 엿들은 설중매가 장녹에게 말하면서 결국 죽이지 못하게 됩니다.

 

분노한 연산군에게 임부자는 징집된 여자들 중에 이런 여자들이 더있다며

그들의 반대 새력의 딸과 부인들을 골라 그녀들이 자신의 가족을 죽게 만듭니다.

 

물론 단희의 가짜 아버지들도 죽고 그녀는 임숭재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간신 결말 (스포 있음)

 

임숭재는 단희를 죽은것처럼 해서 궁에서 빼돌렸고

그녀를 사랑한 임숭재는 왕의 반대세력에게 직접 찾아가 그를 폐위 시키는 작전을 세웁니다.

 

다시 미인들을 모아오겠다고 한 그는 미녀 대신 왕을 돼지와 함께 그를 가둡니다.

반란군이 궁에 들어와 장녹수를 죽이고 왕을 찾았을 때는 왕은 정신 못차리고 돼지와...

 

아버지의 모든 죄를 안고 죽겠다고 하지만 아버지만 죽고 임숭재는 살아남아 백정으로 삽니다.

마지막 장면은 3년 후인데 백정을 하는 임숭재와 그를 찾아온 단희의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간신 후기...

 

내용은 엄청 많지만 뭔가 정리도 안되고 영화 내내 지루했습니다.

 

임숭재의 첫사랑이었던 단희의 모습도 이해가 안되는 것이

어린 아이가 목에 칼에 벤 상처를 혀로 그렇게 핥는다는 것이 상식적 있을 법한 이야긴지...

단희가 원래 그렇게 색기가 있었다는 걸 말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순수하게 장면을 연출 했다면 임숭재가 단희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더 잘 이해가 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성애 장면도 왕의 잠자리 모두 찍느라 고생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싶고요.

 

그래도 간신이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은 장면은 마지막에 왕을 폐위 시키는 반란 장면이였는데

그 장면이 10분정도? 뿐이 안되서... 왕의 정사가 영화의 중심이 아니라 간신에 대한 이야기인데 좀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이 엄청 고생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 매드맥스 여자들의 파워

 

 

매드맥스의 영화가 흥행한다는 뉴스를 듣고 대세를 따르기 위해 영화 매드맥스를 보았습니다.

 

 

 

기자, 평론가 평점도 꽤나 높은 점수를 받고 잇는 매드맥스 그 영화 줄거리를 이야기 해볼께요.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 줄거리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에 물과 기름을 가진 임모탄이라는 독재자가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첫 장면은 아내와 딸을 잃고 사막을 헤매던 맥스(톰 하디가)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잡혀 노예가 되는 장면입니다.

맥스는 O형의 피를 가지고 있어서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수혈을 하는 노예가 되죠.

 

사령관 퓨리오사는 강한 역할이 잘 어울리는 샤를리즈 테론입니다.

그녀는 조용히 반란을 꿈꾸며 임모탄의 보물과 같은 부인들을 데리고 퓨리오사의 어릴적 살았던

녹색땅을 희망하며 그녀의 트럭은 분노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그녀를 쫒는 임모탄의 부하들

임모탄에게 충성을 하고 싶었던 워보이 눅스는 수혈을 끊지 못하고

맥스를 데리고 그녀의 추격에 합류합니다.

  

 

퓨리오사의 도주에 맥스와 눅스가 동참하게 되고

(맥스는 임모탄의 아내 한명의 다리에 상처를 내어서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는 말에 합류하게 되고

눅스는 맥스와 퓨리오사의 추격에서 큰 실수를 하는 모습을 임모탄이 보았기에 좌절하게되고 그녀들의 차에 숨어 있다가 위로받고 합류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온 그곳에는 퓨리오사의 그들이 꿈꾼 녹색땅은 없어진지 오래였습니다.

 

그리고 퓨리오사를 기억하는 다른 여성 집단들

 

다시 그녀들은 희망의 땅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다른 길을 가려했던 맥스. 하지만 다시 그녀들에게 가서 말합니다.

너희들이 꿈꾸는 녹색의 땅은 바로 떠났던 시타델 이다.

(시타델에는 물,화원이 있기 때문에)

 

그곳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그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결말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시타델로 돌아가는 길에 많은 희생이 있었지만

임모탄은 죽고 멋진 퓨리오사가 시타델의 주인이 됩니다.

 

맥스는 그런 그녀를 뒤로 하고 다시 자신의 길을 떠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매드맥스 왜 매드맥스인지 모르겠어요...

영화 제목은 맥스가 주인공인데 전혀 주인공 같지 않습니다.

퓨리오사가 주인공인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후속편이 제작된다고 하는데 그때는 맥스가 주인공처럼 나오련지...

 

사실 저는 매드맥스 그 전 시리즈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맥스에 관한 지식이 없었어요.

 

아마 맥스에 대한 이야기를 더 잘 알고 있더라면

중간중간 맥스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그런 장면들 무감각하게 보진 않았을 것 같아요.

 

 

영화 내내 달리고 질주하고 싸우고 정말 내내 쉴 틈이 없었습니다.

 

지루하지는 않은 영화였습니다.

 

어둡고 지저분한 사람들이 나오는 걸 싫어하신다면 비추에요.

 

예쁜 사람들이라고는 매드맥스에서는 주인공 여자들 뿐입니다.

영화 위아영 후기 - 젊음과 늙음의 기준

 

 

요즘 유행하는 영화는 어벤져스지만... 그 영화는 보지 않고 위아영을 봤습니다.

 

While We're Young

 


위아영 (2015)

While We're Young 
7.2
감독
노아 바움백
출연
벤 스틸러, 나오미 왓츠,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담 드라이버, 마리아 디지아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미국 | 97 분 | 2015-05-14

위아영은 뉴욕의 한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를 존경한다는 한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아내가 만나면서 일어난 일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였어요.

아무래도 밉상 젊은이를 연기한 사람이라 좋아할 수가 없네요.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은 벤 스틸러에게 존경한다면서 그의 환심을 사고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젊은 사람이기 때문에 순수하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벤 스틸러와 나오미 왓츠 부부는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게 되죠.

 

그저 젊음이 부러웠던 그들

하지만 그 후 큰 반전이 숨어 있는데요.

 

헉4

 

젊어서 도전적이고 순수하다고 생각했던 감독 아담 드라이버는 결국 성공에 대한 야망에

처음부터 벤 스틸러를 이용했던 것이죠.

 

성공하기 위해서 사는 그런 나이든 감독이라고 생각하며 젊은 감독의 순수함을 동경했던 그에게

젊은 감독은 큰 깨달음을 느끼게 합니다.

 

젊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고 젊기 때문에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했던 그들

 

젊다는 것은 결국 자신이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것이죠.

 

 

Life Never Gets Old.

 

 

모든 것은 다 자기 생각하기 나름!! 우린 젊어요!!

 

신나2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후기 - 평점

 

 

 

한참 유행하는 명량은 다 보았고

이제 기대했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볼 차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등장인물

 

 

순서대로 가모라(조 샐다나), 피터 퀼(크리프 프랫), 로켓,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 이렇게 5명이

이 우주를 구하기 위해 결집했습니다.

 

너구리인 로켓과 그루트 이렇게 두명만 한 그룹이였고 나머지 3사람은 이런 저런 일로 결국 힘을 합치게 됩니다.

 

 

나쁜 역의 등장인물

 

 

로난은 갤럭시의 절대 악으로 타노스의 부하지만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되어 우주의 절대악 1인자가 되어 모든것을 파괴하려 합니다.

 

 

로난의 부하 네뷸라 자신의 언니 가모라와 함께 일했지만 인정 받는 것은 가모라이기 때문에 가모라를 싫어함

 

 

수집가 토르에도 나오는 이분은 토르에서도 나오는 분이죠.

나쁜 역은 아니고 마지막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마지막을 장식하시는 분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줄거리

 

간단한 줄거리이지만 영화 내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는 영화입니다.

 

어릴적 외계인에게 납치된 아이가 커서 스타로드가 되었습니다.

이름은 그럴싸 하지만 좀도둑이죠. 그가 훔친 물건은 알고 보니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오브라는 것이였죠.

보라색의 물체로 6개의 오브중 우주를 뜻하는 것이에요.

 

이 오브로 인해서 스타로드, 가모라(조 샐다나), 로켓, 드랙스(데이브 바티스타), 그루트가 뭉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엄청 간단하게 줄거리를 썼지만 엄청 재미있습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는 노래가 정말 좋아서 더욱 신나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평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Guardians of the Galaxy 
8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정보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1 분 | 2014-07-31
글쓴이 평점  

 

저의 평점은 9점

부담없이 보았고 귀여운 캐릭터 로켓과 그루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저는 2d 로 보았지만 3d로 보아도 좋을 듯합니다.

 

특히 그루트가 불을 밝히는 장면은 3D로 멋지게 나올듯해요.

 

영화 명량 후기 - 명량 결말, 마지막 장면

 

 

영화 명량... 사실 볼까말까 많이 망설이다가 보긴 했습니다.

망설였다는게 창피하게 느껴지네요.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대사를 하려나? 하고 무식한 생각으로 극장에 갔습니다.

 

 

영화 명량 줄거리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로 만든 명량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무찌르는 것이 영화 명량의 줄거리 입니다.

 

 

너무 간단하게 쓴 듯하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고 계실 것이고...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이 고문을 당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왜군의 침략에 1만명의 희생이 있은 후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됩니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은 왜군 침략에 두려워 했으며

군을 떠나 도망가는 사람도 늘어 갔고 장수들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자신과 함께 싸우다 죽은 전우들에게도 미안함에 꿈을 꾸는 장면도 나오는데

그 슬픔을 너무 잘 표현해서 저도 슬퍼졌습니다.

 

그를 시해하려는 세력이 생겨났고 그들은 거북선을 불태웠습니다.

단 12척의 배가 있기에 만들고 있던 거북선에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거북선 마져 불탔을 때는 정말 이순신(최민식)의 절규에 울컥했어요...

 

이순신의 아들 이회(권율) 또한 아버지가 조선을 지키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어차피 또 다시 왕은 이순신을 배신할 것이니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말이죠.

 

자신에게 모두 힘이 되어 주지 않고 외로운 그의 싸움이 마음 아픕니다.

먼저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의리로 꼭 왜군을 이기려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바다에서의 싸움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용기는 두려움에 떨었던 다른 11척의 배와 어부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는 엄청난 힘이였습니다.

 

 

영화 명량 결말 - 한산도 대첩 예고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모든 대전을 다루는 영화가 아니고 명량대첩 하나를 다룬 영화로

아시다 시피 이순신 장군이 이깁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한산도 대첩을 예고하면서 끝납니다.

한산도 대첩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거북선이 등장합니다.

 

 

영화 명량 명대사 모음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영화 명량 후기

 

재미있다 라고 말하기에는 이순신 장군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앞서고

그냥 감동적인 영화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이순신 장군이라는 인물의 고뇌가 잘 그려진 영화였습니다.

 

역사를 좀 더 알고 가신다면 더더욱 재미있을 영화입니다.

거북선은 나오지 않고 이순신 장군도 죽지 않습니다.

내가 역사에 엄청 무지하구나 느끼고 왔네요.

 

 

영화 명량 평점

 


명량 (2014)

Roaring Currents 
7.7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글쓴이 평점  

 

 

많은 감동을 준 것 같습니다. 128분이라는 영화 명량의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습니다.

어 끝난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영화 명량은 3부작이라고 하던데 다음편도 기대해봐야겠어요.

 

 

군도 후기 (군도 영화 결말)

 

 

군도:민란의 시대는 강동원 조윤과 군도의 구성원들 이렇게 크게 주인공인데요.

군도의 줄거리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군도 민란의시대 - 군도 평점 이해가는 점수

 

 


군도:민란의 시대 (2014)

KUNDO: Age of the Rampant 
6.8
감독
윤종빈
출연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정보
액션 | 한국 | 137 분 | 2014-07-23

 

군도 결말

 

조윤(강동원)은 군도들의 마을로 가서 군도를 생포해 와서 사람들 앞에서 처형하게 합니다.

그때 나타난 도치(하정우)가 군도의 일원이였던 여성과 아이들을 살려내고 조윤에게 갑니다.

 

조윤은 그의 아버지가 자신이 군도마을에서 데려온 자신의 동생의 아들, 손자를 보며 좋아하는 아버지를 보고 분노합니다.

 

그리고 그를 목졸라 죽입니다.

 

그때 나타난 도치(하정우) 조윤은 그 아이를 안고 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나무 밭에서 열심히 싸우다가도치(하정우)의 도끼가 아기에게 가자 자신이 대신 살짝 맞는데

뒤에서 백성중 한명이 창으로 조윤(강동원)을 찔러 죽입니다.

 

 

바로 위에 창을 들고 있는 아저씨한테 조윤(강동원)이 죽습니다.

 

긴~ 창이라 조윤은 서서 죽었어요...

 

조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군도들과 다시 말을 타고 어딘가 떠납니다.

도치(하정우)가 아이를 안고 말타고 떠나는 것으로 군도라는 영화는 결말됩니다.

 

 

군도 민란의 시대 - 군도 평점 이해가는 점수

 

 

하정우가 나오는 영화는 뭔가 믿음이 간다고 해야하나

하정우라는 배우를 믿고 본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군도 - 민란의 시대 줄거리 (결말 포함)

 

시대 배경은 조선 철종 13년.

대를 잇는 것이 중요한 나주 대부호의 조씨 부인이 딸만 낳자

기생사이에 낳은 사내아이, 조윤(강동원) 자신의 호적에 넣는다.

본처가 다시 임신을 해서 조씨의 아들을 낳게되어 조윤은 찬밥신세가 되는데

어느날 그 아들은 죽고 임신한 부인만 남게된다.

그 부인이 낳은 아이가 아들이면 또다시 조윤(강동원)은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게 되기때문에

도치 (하정우)에게 동생의 임신한 아내를 죽이라고 하지만 죽이지 못했다.

조윤은 도치(하정우)와 가족인 어머니와 여동생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도치(하정우) 조윤(강동원)을 죽이려고 갔지만 기술이 없는지라 잡힌다.

죽이려는 순간추(이경영), 대호(이성민), 조연(조진웅)등의 무리인 군도가 그를 살린다.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착취때문에 힘들게 살아가는 백성에게

그들을 처단하고 음식을 나눠주는 사람들의 무리로 지리산 어딘가에 마을을 짓고 살고 있다.

그 안에서 조윤이 죽이려고 한 여자는 남자아이를 낳는다.

 

이제 백성의 재산을 악날하게 빼앗아간 조윤(강동원)을 처단할 시간

그와의 싸움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군도의 마을까지 쑥대밭이 된다.

그리고 조윤은 그의 동생의 아들을 찾아낸다.

 

아이를 발견했지만 조윤은 자신이 다시 찬밥신세로 만들 아이를 죽이지 않고 집으로 데려갔고

이를 본 조윤의 아버지는 조윤에게 욕을 하며 조윤을 무시했고

이로 인해 조윤은 그의 아버지를 죽이고 아이를 안고 도치(하정우)와 싸운다.

싸우다가 아이가 도끼에 맞을까봐 자신이 맞고 뒤에 있던 백성에게 창맞아 죽는다.

 

 

군도는 강동원 영화다.

 

 

망할세상, 백성을 구하라.

하지만 백성을 구하는 군도의 이야기인지

대를 잇고자 하는 사람들의 처절한 이야기인지 무엇이 더 중심이 되었는지 생각해봐야할 영화입니다.

 

영화는 강동원은 멋지고 잘생겼다로 끝나고

 

탐관오리를 처단하는 사람들은 잘 모르겠네요.

탐관오리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무슨 잘못이라고 그렇게 죽이는건지..

 

얼굴만 보면 다 알법한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잠시 웃음을 주고 사라져가고....

연기를 잘 하시는 분들이 그냥 묻히는 영화가 된것같아서 아쉬운 영화였네요.

 

 

군도 왜?? 라는 의문만 생긴 영화

 

 

군도 영화를 보면서 3가지 의문이 있는데요.

2가지는 마향이라는 인물 1가지는 조윤(강동원)에 대한 것입니다.

 

1. 아이를 안아주세요?

마향은 2살짜리 아이를 업고 자신의 마을에 처들어 오는 적과 싸웁니다.

하늘에서 불타는 활이 휙휙날아 등에 꽂혀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아이를 업고 있는 마향은 아이를 자신의 앞으로 안지 않고 그냥 뒤에 매달고 뛰어요.

보통 사람같았으면 앞으로 안지 않았을까??

불화살이 등뒤로 날아온다고!

 

2. 위험한 곳에 아이와 함께 싸우기?

다른 꼬마들은 지하 대피소에 있으라고 하면서 여전히 아이는 등에 업고 활쏘러 나갑니다.

이게 무슨 위험한 시츄에이션?

대피소에 꼬마들이랑 같이 있으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요..

물론 조윤에게 빨리 발견되라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안갑니다.

 

3. 안죽여요?

조윤(강동원)은 유일한 조씨의 자손으로 자신이 조씨의 대를 이을 수 있었지만

그 2살짜리의 존재로 또다시 찬밥신세가 되죠.

그런데 이런 아이를 발견하고도 죽이지 않는다?? 왜?

냉혈한 인물로 나오는거 아니였나? 아이는 또 다른건가?

??

 

군도: 민란의 시대 평점 - 아 이해가는 점수

 


군도:민란의 시대 (2014)

KUNDO: Age of the Rampant 
6.9
감독
윤종빈
출연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정보
액션 | 한국 | 137 분 | 2014-07-23
글쓴이 평점  

 

영화 관람전 본 평점은 6점대로 낮아서 왜그러지? 생각했는데 이해가 좀 가네요.

강동원을 멋지게 찍어줬다는 점으로 영화평점을 한다면 10점만점을 주겠지만

전체적인 내용이 별로였어요.

특히 아 지금 주인공이 이런 느낌이겠구나.. 느끼게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주인공은 이런상태랍니다 식으로 설명하는 것이 듣기 지루했네요.

 

뭐 액션 영화에서 감동찾고 있네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러기에는 액션장면도 너무 근접촬영을 해서

숲을 보고 싶은데 숲,나무,나무,숲 식으로 화면이 어지러워서 액션의 맛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냥 강동원이 한복을 입어도 멋지구나 그런 생각만 들게한 영화였네요.

저의 평점은 5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후기 (믿음 Trust)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2011년 진화의 시작 이후로 3년만에 나온 영화입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는 시저라는 유인원이 어떻게 사람만큼 똑똑해 졌는지의 과정과

그가 다른 유인원들과 자신의 주인인 과학자를 떠나 숲으로 들어가면서 끝납니다.

 

혹성탈출 2편은 마지막 장면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모습으로 끝나게 됩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줄거리

 

바이러스가 퍼지고 10년 후 인간들은 거의 죽었고 

시저는 많은 유인원들의 우두머리로 숲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이 시저의 세상의 규칙이였죠.

 

다 죽었다고 생각한 인간이 시저의 숲으로 들어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시저는 무리를 이끌고 인간의 마을로 내려가 각자의 지역에서 평화를 유지하자고 했지만

시저의 세력에도 인간의 세력에도 평화를 깨려는 자들이 존재했습니다.

 

 

 

인간은 전기없이는 살수가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수력 발전소로 가야 했고

평화를 지키고 싶은 말콤(제이슨 클락)과 발전소를 고칠 소수의 사람만이 시저의 허락을 받기위해

다시 시저가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인간이 전기를 얻게되면 유인원을 죽일 것이니 지금 당장 인간을 죽이려는 코바

(코바는 인간의 실험실에서 많은 실험을 당해 흉칙하게 변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시저는 인간을 믿고 평화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결국 코바는 인간의 무기 창고에서 사람을 죽이고 무기를 가져와

시저에게 총을 쏘고 

시저가 인간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유인원들을 자극해서 인간을 공격합니다.

 

코바의 인간에 대한 증오는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유인원까지 살해하면서 까지

인간을 우리에 가두고 죽이는 일을 서슴없이 합니다.

 

실험실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코바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 있을리가 없던거죠. 

 

 

겨우 탈출한 말콤과 그의 가족은 아직 살아있는 시저를 발견하고

시저와 함께 인간들의 마을로 갑니다.

 

그 곳에서 시저는 자신의 옛날 집을 찾아갑니다.

그 곳을 은신처로 다시 자신을 따르던 유인원과 힘을 합쳐 코바를 멈추기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결말은 맨 마지막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후기 그리고 평점

 

시저를 보면서 내내 전편 혹성탈출 진화의시작에 나온 시저가 생각나서

보는 내내 마음이 짠했습니다.

 

시저가 유인원을 구출하고 하나의 큰 무리를 이루고 살았지만

그래도 자신을 키워준 주인이 그립진 않았을까요?

 

인간과 함께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것이 영화의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13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언제 끝나지? 생각없이 쭉....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6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정보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2014-07-10
글쓴이 평점  

 

그래 서 제 평점은 9점입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재밌게 보기 포인트

 

전편을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가 있지만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미리 보고 가면 더욱 재미있게 혹성탈출을 볼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2 반격의 서막 3D로 봐야할까?

 

내용이 더 중요한 영화이기도 하고

굳이 3D로 봐야 하는 장면은 없어서

2D로 봐도 후회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결말

 

 

시저를 배신한 코바는 결국 시저에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코바의 말에 시저는 말하죠

 

"너는 유인원이 아니다."

 

다시 우두머리가 된 시저는 이제 평화가 깨졌음을

그리고 인간은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 불법다운로드가 아닌 합법 영화 다운로드 방법, 무료 네이버영화

 

 

공짜라면 안좋아할 사람이 없죠.

하지만 영화의 경우 불법다운로드가 아닌이상 공짜 영화를 보기 힘든게 사실이죠...

 

영화 정보를 보다가 네이버에서 무료 영화를 다운받았어요.

 

신나2

 

네이버 포탈사이트는 이용을 많이 하긴 하지만 영화 쪽은 그닥 이용을 하지 않아서

이런 무료 영화를 다운 받을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네이버 영화 무료 다운로드 방법

 

 

1. 네이버 포탈에서 영화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클릭하세요.

 

 

 

2. 상단 탭에서 카테고리를 클릭합니다.

 

 

3. 왼쪽의 특별관에서 무료 영화관을 클릭합니다.

 

 

 

4. N스토어가 쏜다! 보고 싶은 영화를 클릭하시고 선물받기를 클릭하세요.

 

 

 

5. 보관함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받으세요.

 

 

 

N스토어 합법 영화 무료 다운받기 포인트

 

1. 하루에 하나의 영화만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요.

 

 

2. 다운로드 기간은 7일간입니다.

3. PC2대 , 스마트폰 3대에 구매, 대여 및 재생이 가능해요.

4. 재생가능기간은 무한대로 다운로드 받은 영화는 본인것이 됩니다.

5. DRM Free 국내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가족 

 

영화는 보고 싶은데 돈은 없고 불법다운로드는 더더욱 싫다!

그럼 네이버의 N스토어에서 무료 영화를 다운 받는 건 어떨까요.

 

내가 원하는 영화가 있는 건 아니지만 좋은 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생겨요.

 

다음 무료 영화는 7월 21일 추가 됩니다.

 

어떤 영화가 추가 될지 궁금하네요.

 

 

드래곤 길들이기2 시사회 가족, 어른 따로 시사회

 

 

기다리고 기다리던 드래곤 길들이기2 시사회 초대중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2 시사회는 특이하게 2가지로 나눠서 응모할 수 있는데요.

 

1. 키즈 프리 시사회 (성인만 관람가능)

2. ONLY 패밀리 시사회

 

이렇게 두가지로 시사회를 합니다.

 

 

드래곤 길들이기2 이벤트 정보

 

이벤트 기간 : 7월 9일 ~ 7월 14일

당첨자 발표 : 7월 15일

시사회 일정 : 7월 16일 저녁 7시 30분

시사회 장소 :  CGV용산

 

위의 이벤트 정보를 누르거나 CGV홈페이지에서 드래곤길들이기2 시사회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신의 한수 후기, 신의한수 줄거리와 결말

 

 

정우성씨가 신의한수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돌아왔습니다.

관객수가 벌써 133만이라고 하는데 그중 한명이 저네요.

 

영화

 

 

 

 

신의 한수 줄거리 - 바둑, 액션, 잔인함, 사랑?

 

 

신의 한수에서 정우성은 프로 바둑기사 태석으로 그의 형은 어느 날

내기 바둑을 태석에게 부탁합니다.

형의 친구 꽁수(김인권)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훈수로 형의 바둑을 도왔지만

살수(이범수) 조직에 걸려 잔인하게 형은 살해당하고

 

헉

(너무 잔인해서 눈감고 있었음 ㅠㅠ )

 

 

 

그 죄는 태석(정우성)이 죽인 것처럼 꾸며 태석은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교도소 안에서도 바둑이 태석(정우성)을 복수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는데 내기 바둑으로 친해진 보스에게 싸움의 기술을 배우고 퇴소 후 약간의 자금을 부탁합니다.

 

독방에 갖힌 태석은 어느날 배식되는 밥 안에서 바둑을 두자는 쪽지를 받게 되고 옆방 사람과 바둑을 둡니다.

 

열심히 벽, 바닥에다 바둑알을 그리는 태석

 

(바둑은 벽을 쳐서 소리로 자신의 돌을 어디다 둘지 알려주는 방식으로 합니다.)

 

하지만 한번도 이긴적이 없고

 

이 바둑을 제안했던 사람은 나가서

주님을 찾으라고 알려줍니다.

 

 

 

감옥에서 나온 태석(정우성)은 본인을 도와줄 사람을 한명씩 모아갑니다.

 

 

주님(안성기)는 앞이 보이지 않아 맹인용 바둑을 두는 사람으로

왕년에 바둑 좀 두던 사람이였지만

살수에게 부인과 본인의 눈을 잃게 되고

본인와 함께 일했던 허목수(안길강)의 손을 잃게한 사람입니다.

 

꽁수,주님,허목수와 함께 살수(이범수)의 조직에 있는

형을 죽인 사람들을 한명씩 한명씩 죽입니다.

 

 

형이 죽은 방법과 같이 잔인하게 죽이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잔인한 폭력이 끔찍합니다.

 

기본적으로 다 바둑을 두지만 본인 보다 바둑을 잘 두는 고수의 경우는

본인 보다 바둑을 잘두는 사람에게 시키는데

살수(이범수)는 배꼽(이시영)을 브레인으로 두고 있죠.

그리고 또 하나의 브레인으로 량량이라는 10살짜리 꼬마 (안서현)를 중국사람에게 삽니다.

 

 

배꼽은 바둑을 잘 하지만 그렇다고 살수의 편은 아닙니다.

어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예계약이 되어 있는 관계였을 뿐이죠.

 

태석(정우성)과는 조금씩 사랑하는 사이로 진전되는데

신의한수에서 이시영과 정우성의 사랑이야기는 그렇게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

 

정우성의 잔혹한 복수

신의한수 줄거리는 약간 뻔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영화를 보면서 전혀 언제 끝나지? 라는 느낌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안좋은 점은 잔인한 장면이 있다는 것....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신의한수는 100% 폭력 수위때문입니다.

야한 장면은 없습니다.

 

신의한수 웹툰 아닌가요?

 

패착, 착수, 포석,행마 등의 용어로

영화는 챕터가 나눠져 있습니다.

 

웹툰이나 만화가 원작이 아닐까 생각헀는데

소설도 아니고 순수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신의한수는 어떤것이 신의한수였나?

 

살수와 마지막 한판승에서 신의한수가 나오겠구나!

기대를 했지만 살수와의 바둑은 태수와 비긴게임이 됩니다.

물론 이는 태수를 사랑하는 살수의 브레인인 배꼽(이시영)의 작전이긴 했지만

누군가 이기면 죽어야 하기 때문에 비기는걸로 판을 만들었는데

그냥 한번 탁 이기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신의한수2 신의한수 속편이 있다?

 

태석(정우성)이 감옥에 있을때 옆방에서 바둑을 두던 사람을 보려고 했지만

그의 방은 깨끗했고 (정우성방은 바둑판그림으로 더러운 반면)

결국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주님(안성기)는 방이 그렇게 깨끗하건 머리 속에 바둑판이 있었던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부산에 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신에 태석과 꽁수(김인권), 배꼽, 량량이 부산으로 떠나는 장면으로 신의한수는 마무리됩니다.

신의한수2편이 나오는 거라는 느낌이 확!들었는데요.

 

신의한수2에서는 정말 대단한 신의한수를 볼 수 있을까요?

??

 

신의한수 평점


신의 한 수 (2014)

The Divine Move 
7.1
감독
조범구
출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정보
범죄, 액션 | 한국 | 118 분 | 2014-07-03
글쓴이 평점  

 

신의한수는 정우성이라는 잘 생긴 배우와 모든 배우가 연기를 다 잘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말이지만 약간 잔인한 장면만 없으면 좋았겠지만

내용상으로는 전혀 지루함 없이 잘 봤습니다.

제 평점은 10점 만점의 9점입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일 15일이 아니라고?

 

 

기다리던 영화가 있는데 바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에요.

7월 16일 개봉이라고 정확히 기억하고 있었고,

혹성탈출 포스터에도 분명히

 

 

7월 16일 생존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개봉일은 16일인데.... 갑자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7월 10일로 압당겨 졌다고 하네요.

??

 

앞당겨져서 기다리던 혹성탈출을 좀 더 빨리 볼 수 있는 것은 기쁜일이지만

시사회 신청을 했는데 시사회는 언제 하는걸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당첨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다른 영화사들은 변칙이라고...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돌연 개봉일 변경…변칙개봉 논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일주일 앞당긴 개봉일…“대체 왜 변칙인가”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16일에서 10일로 개봉 변경...영화계는 '시끌시끌'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5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정보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2014-07-10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개봉일은 2014년 7월 10일로 확정이 됬다고하니

기다리셨던 분은 꼭 보세요.

 

혹성탈출의 영화개봉일 변경으로 제가 볼 영화가 많아져서

엄청 바빠졌네요.

 

 

드래곤 길들이기 1 후기 - 드래곤과 친구되기

 

 

드래곤 길들이기2가 곧 7월 24일 개봉이기 때문에 드래곤 길들이기1을 다시 보았습니다.

역시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해요.

몇번을 보아도 재미 있는 영화에요.

 

하트3

 

 

드래곤 길들이기1 줄거리

 

버크섬에 사는 주인공 히컵의 아버지는 바이킹 족장입니다.

하지만 히컵은 아버지와는 다른 겁이 많은 보통 소년이였죠.

 

무기를 만드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드래곤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본인도 싸울 수 있길 꿈꿉니다.

 

 

어느날 드래곤의 큰 공격이 있을 때 히컵은 본인이 개발한

드래곤 잡는 무기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바로 가장 무섭다는 검은색의 용 나이트퓨리, 투슬리스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투슬리스는 부상을 당해 날수 없었죠.

꼬리 한쪽이 없어서 균형을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히컵은 투슬리스의 꼬리를 고쳐주면서 점점 드래곤과 친해집니다.

 

영화 이름은 드래곤 길들이기 이지만 저는 길들인다기 보다는

서로 친해진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꼬리도 완성이 되고 히컵은 투슬리스를 타고 날면서 그와 친하게 지냅니다.

 

어느날 드래곤을 잡아 바이킹이 될 수 있는 대회에서

위험에 처한 히컵을 구하는 투슬리스를 바이킹들이 잡아버립니다.

 

 

절대 드래곤은 친구가 아니라 적이라고 생각하는 바이킹들은

투슬리스를 이용해 드래곤들이 사는 동굴로 투슬리스를 앞세워 갑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드래곤이 바이킹을 공격하죠.

 

  

드래곤은 사람들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큰 드래곤에게 잡혀 먹히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약탈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사실이란 것을 안 바이킹들

 

히컵과 투슬리스는 저 큰 공룡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결론은 가장 포스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쓸께요.

 

 

드래곤 길들이기1 평점

 


드래곤 길들이기 (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9.4
감독
딘 데블로이스, 크리스 샌더스
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레라, 크레이그 퍼거슨, 조나 힐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 미국 | 98 분 | 2010-05-20
글쓴이 평점  


 

저는 10점을 줬는데요.

보는 내내 재밌었거든요.

약간 릴로와 스티치의 느낌이 났는데 감독이 딘 데블로이스였어요.

스티치의 귀여운 모습이 투슬리스에 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1 결론

 

결론은 예상하시겠지만 드래곤 길들이기1은 큰 공룡을 투슬리스와 히컵이 물리치고

 

 

마을에 평화가 오면서

드래곤과 바이킹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게 되면서 끝이 납니다.

히컵처럼 드래곤을 타고 다니면서 말이죠.

 

바이킹 꼬리도 얻어요.. 엄청 귀여워요!!

꺅

 

영화 결론은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드래곤 길들이기1은 결론을 알고 봐도 재미있을 영화기 때문에

결론까지 썼습니다.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드래곤 길들이기2 개봉일 히컵과 투슬리스와 플라잉!

 

 

2010년 드래곤 길들이기 1이 개봉된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히컵과 투슬리스, 바이킹과 드래곤 그들이 친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을 받았었는데요.

 

 

인상을 쓰고 있어도 귀여운 투슬리스!!

또다시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기다려지네요.

 

신나2

 

드디어 드래곤 길들이기2 개봉일이 발표되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2 개봉일은 2014년 7월 24일 입니다.

 

 

드레곤 레이싱은 드래곤 길들이기2의 큰 볼거리라고 해요.

 

드래곤 길들이기2 개봉일 7월 24일!!

영화

 

3D로 볼꺼에요!!

 

트랜스포머 4 시사회 이벤트 미리보는 트랜스포머 4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트랜스포머를 봤는데요.

이번엔 새로운 주인공으로 마크 월버그가 등장하죠!!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2014)

Transformers: Age of Extinction 
7.2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니콜라 펠츠, 마크 월버그, 잭 레이너, 스탠리 투치, 소피아 마일즈
정보
SF | 미국 | 164 분 | 2014-06-25

 

 

가족 모두 언제 트랜스포머를 하는지 개봉일 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 1시간동안 트랜스포머 시사회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http://blog.naver.com/transformers

 

 

 

 

6월 16일 14시 부터 15시까지

트랜스포머 4 공식 블로그에 덧글을 남기면 IMAX 3D 시사회에 추첨을 통해

초대 한다는 것입니다.

 

1시간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트랜스포머 시사회에 신청했을까요?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에 대한 기대를 덧글로 알 수 있는데요.

덧글은 무려 2852!!

 

과연... 당첨이 될 수 있으려나...

 

 

미리보는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등장 캐릭터

 

 

 옵티머스 프라임

 

 하운드

 

다이노봇 군단

 

크로스헤어

 

그들의 적 락다운

 

생긴것 부터 맘에 안들게 생겼네요.

 

얼마나 강한 적인지 빨리 보고 싶네요.

 

 

트랜스포머 4 사라진 시대 개봉일

 

6월 25일 입니다!!!

영화

 

그전에 트랜스포머 4 시사회 당첨되기 바라~~~

 

 

엣지 오브 트모로우 후기 -살고 죽기의 반복

 

 

최근에 본 톰 크루즈의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이던가...

 

예고편을 보고 오 재밌겠다 생각이 들어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Edge of Tomorrow 
8.1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샬롯 라일리, 제레미 피븐
정보
액션, SF | 미국 | 113 분 | 2014-06-04

 

 

6월 4일 부터 상영이였으니 바로 본거네요... 완전 부지런했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은 일본에서 2004년 발간된 ALL YOU NEED IS KILL이라는

사쿠라자카 히로시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영화입니다.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100% 엣지 오브 트모로우 영화 후기를 중심으로 쓰겠습니다.

 

 

 

후기 - 엣지 브 트모로우 스토리

 

 

미믹이라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는 어느날

 

빌 케이지(톰 크르즈)는 군대에서 직접 전쟁에는 참여 하지 않고

인터뷰나 사람들을 군대에 참여하도록 하는 말뿐인 장관이였죠.

 

하지만 마지막 결전의 전투에 강제로 빌케이지를 참여시킵니다.

아무런 훈련도 되어 있지 않은 빌 케이지(톰 크르즈)

 

정말 어리버리, 겁많은 톰 크르즈의 연기 오랜만에 본듯합니다.

 

외계인을 모두 소탕하려는 작전을 펼치지만 실패하고

빌 케이지(톰 크르즈)는 외계인 하나를 죽이지만 본인도 죽고 맙니다.

 

외계인의 피가 범벅이 되서 말이죠.... 눈의 흰색부분이 다 까맣게 변해버렸죠.

 

 

 

그런데 본인이 군대에 끌려왔을 때의 모습 그대로 잠에서 깹니다.

꿈이였다고 생각한 그는 모든일이 다시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쟁의 천사 리타 브라타스키(에밀리 블런트)

그녀는 지구인이 처음으로 외계인을 이겼던 전투에서 영웅으로

그녀 덕분에 지구인이 승리를 하게 되죠.

 

그녀도 톰크르즈와 같은 능력을 가졌던 사람이였습니다.

 

죽으면 다시 어떤 시간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리셋기능의 능력

하지만 그녀는 더이상 능력이 없는데

그 리셋 능력은 죽지 않고 수혈을 받으면 사라집니다.

 

 

 

 

전투를 모르던 톰 크르즈는 엄청 많이 죽으면서 점점

강한 군인으로 변하고

 

외계인을 물리칠 방법을 리타 브라타스키(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생각해냅니다.

  

 

반복된 죽음을 통해서 점점 강해지는 톰크르즈

과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엣지 오브 트모로우 후기

 

 

만약 본인이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라는 질문이 바로 엣지 오브 트모로우 후기의 한 줄 요약입니다.

 

같은 일의 반복...

생각만해도 지긋지긋 하지 않으신가요?

 

처음에의 죽고 살아남은 어?! 놀라움

다음의 살아남은 언제 다음으로 진행되지??

라는 기다림의 반복이였어요.

 

영화는 약간 지루함이 있습니다.

 

과연 끝이 있는 싸움인가? 결국 다 죽는건가?

 

포기할 때 쯤 해결을 찾아내죠.

 

생각을 하면서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을 꺼구요.

영화보면서 집중하는 걸 안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영화를 별로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저의 평점은 8/10 점 정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후기와 엔딩크레딧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X-Men: Days of Future Past 
7.9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34 분 | 2014-05-22

 

 

엑스맨은 휴 잭맨이 나와서 더더웃 빛이 나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하트3

이번 휴잭맨 울버린의 역할이 엄청 컷습니다. 과거로 갔으니까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줄거리TV

 

 

센티넬 이라는 로봇은 돌연변이를 사냥하는 로봇으로 트라스크 라는 사람이 구상한 로봇입니다.

사람은 헤치지 않는 다는 것이 트라스크의 로보트이지만

돌연변이와 사람의 유전자 결합으로 나온 아이들, 그 아이들이 돌연변이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인체 안에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다는 것 때문에 대량 학살이 일어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센티널을 구상한 트라스크 박사입니다.

 

 

 

트라스크의 로보트가 무서운 것은 돌연변이들의 능력을 흡수, 카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지원을 받지 못했던 트라스크의 로보트 연구는

그의 학살 로보트를 연구를 막으려는 미스틱이 트라스크를 죽이고 생포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 지원받아 연구가 진행됩니다.

 

생포된 미스틱은 생체실험을 통해 그녀의 능력을 무서운 능력을 가진 트라스크 로보트를 탄생시기게 합니다.

 

이걸 막기 위해 울버린이 과거로 돌아가는거죠!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도움을 줄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를 만납니다.

그들의 과거 모습과 현재의 모습입니다. 

 

 

 

 

 

 

 

이외의 인물들

 

 

 

울버린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인물은 키티 프라이드입니다. 

 

 

비스트, 과거에서 울버린과 함께 미스틱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젊은 프로페서 X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퀵실버,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 빠른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매그니토의 자식이라고 하네요?

과거에서 매그니토를 탈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한마디로 매력 있는 인물입니다. 분량이 짧아서 슬펏네요..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멋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블링크라는 역할에 판빙빙 입니다. 중국 배우인데요. 능력은 텔레포트 능력으로 가장 눈에 띄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인물들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나오지만... 거의 잠시 나오는 분들이라 생략...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지만 전혀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전편을 봐야하나요?? ??

 

시리즈 영화의 단점은 전편을 다 봐야한다는 의무감 혹은 부담감 인데요.

저는 전편 엑스맨을 다 봤지만... 전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전편을 몰라서 이야기를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음 아예 엑스맨을 하나도 안보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본다면 약간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내용에 지장을 주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더 이상의 엑스맨은 없나요??

 

엑스맨은 엔딩에 예고편을 살짝 넣어주죠.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엔딩 크레딧이 있습니다.

영화 자막이 모두 모두 다 올라가야 그 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인내심이 없다면 볼 수 없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엔딩 크레딧

 

영상이 보고 싶으시다면 유투브 등에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쿠키영상

을 찾으면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네요.

엑스맨이 좀 지루한 부분이 항상 있었지만....

이번 만큼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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