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후기 - 줄거리, 결말

 

 

영화 부산행은 한국영화에서 다루지 않는 좀비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좀비영화가 대부분 좀 내용이 별게 없어서 부산행이라는 영화에 그렇게 기대를 하고 가지 않았는데요.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영화 부산행 줄거리

 

석우(공유)는 이혼한 펀드매니저로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바쁜 일 때문에 딸을 잘 챙겨주지 못하는 석우,

딸은 엄마가 있는 부산에 가고 싶다고 하자 마지못해 딸과 함께 부산행 기차를 탑니다.

 

하지만 부산행 열차에는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은 여자 수상한 사람이 탑니다.

(신은경씨가 이 수상한 가출소녀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이 가출소녀는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옵니다. 부산행 영화의 전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여자가 좀비로 변하면서 부산행열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좀비로 변하게 됩니다.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

그리고 그런 무서운 상황에서 있을 법한 사람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있습니다.

 

 

석우(공유)는 처음에는 본인의 가족, 본인과 딸만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뒤늦게 안전한 열차 칸으로 들어오려는 마동석과 정유미씨를 보고도 문을 닫아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동석씨는 정의롭고 멋진 사람으로 나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구해줍니다. 모두 이런 용기있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죠.

 

 

바로 김의성씨가 연기한 용석이라는 인물입니다.

가장 이기적인 사람으로 나옵니다.

본인이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좀비에게 밀어버리기도 하고

좀비에 감염됬을지도 모른다며 좀비에게 쫒기는 사람들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거나

힘들게 안전한 곳으로 온 사람들에게 다른 칸으로 가라며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주의였던 석우(공유)는 마동석의 도움을 받으며 차가운 사람에서 따뜻한 사람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함께 좀비와 싸우면서 본인의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죠.

 

 

부산행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기차를 탄 사람들이 좀비에게 감염되면서

가장 안전하다는 부산까지 어떻게 살아 남는가 하는 줄거리입니다.

 

 

부산행 결말 (스포)

 

영화는 결국 많은 사람을 좀비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주인공인 석우(공유)도 결국 죽게 만들죠.

 

마지막에 살아남은 사람은 석우(공유)의 딸과 마동석의 임신한 아내입니다.

 

부산까지는 가지 못하고 기차선로가 막혀서 터널로 걸어가는데요.

앞에선 좀비를 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군인들이 있었고 총으로 쏘려고 하는 순간.

아이가 아빠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 하와이 민요 알로하 오에를 크게 부릅니다.

군인들이 그들이 좀비가 아닌것을 알고 난 후 영화는 끝나버렸습니다.

 

 

부산행 후기

 

영화를 누가 죽었는지 아마 스포에 의해서 이미 알고 계시는 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누가 죽었던, 살았던 그런 스포는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재미를 떨어트리지는 못합니다.

결말을 알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할 행동들, 사고들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인 사람도 어떻게 저런사람이 있지? 라는 생각보다는

그래 저런사람도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물론 마동석씨처럼 엄청 정의로운 사람도 있을꺼구요.

 

좀비들이 쫒아오는 장면도 무섭게 잘 나온 영화였습니다.

 

저런상황에 처한다면 '나는 그냥 뛰지도 못하고 그냥 좀비가 되버릴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부산 빼고는 다 좀비에게 감염된건데... 백신같은건 없는지...

좀비영화지만 느끼는게 많은 영화였어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후기 - 예쁜오크 가로나 게임과 다르다!

 

 

드디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와우 영화가 6월 9일 개봉했습니다.

온라인 게임 와우를 즐기는 사람으로 안볼 수 없는 영화죠.

 

사실 저는 와우는 하지만 전혀 와우 세계관에 대해서는 알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에 생각이 바꼈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스토리 (스포포함)

 

줄거리는 오크와 인간의 1차대전이야기입니다.

인간과 오크는 다른 행성에 살고 있는 종족입니다.

하지만 오크의 세계는 점차 폐허가 되어가고 살곳을 잃은 오크들은 굴단의 말에 따라 인간의 세계로 갑니다.

 

 

처음에는 오크 한 부대만 갈수 있는 작은 게이트를 만드는데 재료는 바로 포로들 입니다.

포로(드레나이들)들을 재료로 사용하여 인간의 세상으로 통하는 게이트를 열어 인간의 세상을 보고

오크들은 더많은 오크들을 인간의 세계로 불러들이기 위해서 큰 게이트, 포탈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포로, 인간들을 잡아들입니다.

 

 

위험에 처한 레인 린은 메디브에게 보호를 요청합니다.

 

굴단이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고 알게된 듀로탄은 인간과 힘을 합해 굴단을 처치하려하지만

그 반란을 알게된 굴단은 듀로탄을 죽입니다.

 

메디브도 지옥마법에 감염이 되어 점점 타락하며 굴단의 게이트 여는 것을 도와주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인간들이 도망칠 수 있는 포탈을 다시 열지만

미쳐빠져 나가지 못한 인간 왕 레인린은 오크와 인간 사이에 태어난 가로나에게

본인을 죽이고 호드의 영웅이 되라 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레인린, 왕을 죽이는 가로나

가로나와 약간의 로맨스가 있었던 안두인 로서는 그녀의 배신에 분노하며

블랙핸드에게 싸움, 막고라를 하고 이기게 되면서 오크들 무리에서 살아 돌아가게 된다.

 

 

여기서 막고라는 오크의 명예, 전통이 있는 대결로 마법이나 치사한 방법없이 대결하는 것으로 이겼으니 보내줘야 한다는 오크들의 생각으로 무사히 인간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마지막 장면

 

듀로탄과 드라카의 아들 고엘

영화 초반에 드라카가 인간세계로 넘어오면서 낳게된 아들인데 굴단이 뭔가 마법을 한것 같은데.. 그게 워크래프트 후속편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어요. 굴단에 대항한 듀로탄의 서리늑대부족의 오크들은 모두 잡아 가는 도중 드라카에게 도망갈 기회를 주는 둠해머 덕분에 탈출은 했지만 결국 아들은 물위로 떠내려 보내고 드라카는 다른 오크에게 죽음을 당한다.

 

물로 떠내려가는 고엘, 듀로탄의 아들은 인간에게 발견되며 영화는 끝납니다. 

 

 

예쁜오크 가로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게임에서는 이렇다!

 

굉장히 매력적이고 섹시하게 그려진 가로나는 사실 와우 게임에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거의 오크에 가까운 모습인데 영화에서는 너무 인간쪽이였죠.

 

 

그리고 워크래프트 스토리에서는 가로나와 로서의 로맨스는 없다고 하네요.

영화가 재미있었지만 가로나가 너무 섹시 컨샙으로 나와서 그부분이 좀 마음에 안들었지만

 

워크래프트 전장의 서막이라는 영화 제목 처럼 정말 서막을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후기

 

스토리를 쓰기가 너무 힘든 영화였네요... 정리해야할 줄거리가 많지만 짧게 쓸 수가 없는...

좀 생략한 이야기가 많지만 대략의 줄거리 입니다.

영화는 30분 정도 짤려서 완성되었다고 하는데 감독판이 나와야 한다는 와우 길드원의 이야기에 영화를 보니 동감되네요.

 

블리자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재미없다고 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 게임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도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랑 같이 본 사람이 블리자드 팬이 되버릴 정도니까요.

와우 영화 후기를 기대합니다.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보기전 준비해야하는 사전지식?

 

사실 저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이라던지 스토리라던지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게임만 해요.)

그냥 스랄, 메디브, 블랙핸드 등의 이름정도만 아는 수준인데요.

영화를 보면서 전혀 무리없이 이해가 됬습니다.

 

그래도 미리 스토리를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영화 워크래프트 보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워크래프트 세계관 - 뷰엉이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후기 - NWA, 힙합영화

 

 

힙합! 요즘 랩이라는 장르가 예전보다는 인기가 많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닥터 드레는 아마 음악 보다는 헤드폰으로 더 유명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도 DR DRE라는 사람은 알지만 그렇게 자세히 알지는 못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통해서 DR DRE가 예전에 NWA라는 그룹과 흑인랩, 힙합에 대한 것을 좀 더 알게 된것  같아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2015)

Straight Outta Compton 
7.9
감독
F. 게리 그레이
출연
오셔 잭슨 주니어, 코리 호킨스, 제이슨 미첼, 닐 브라운 주니어, 알디스 호지
정보
드라마 | 미국 | 147 분 | 2015-09-10
글쓴이 평점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줄거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에서 1990년대입니다.

Dr Dre는 홀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사는 가난한 흑인 동네인 LA의 컴턴이라는 동네에서 살고 있었는데

음악을 하는 Dr Dre를 어머니는 못마땅해 하셨죠.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집에서 나온 Dr Dre는 아이스큐브, 이지이(Eazy E), DJ옐라(MC YELLA), MC렌(MC REN)과 함께 곡을 만들었고

 

Cruisin' In My 64 이라는 곡이 히트를 치면서

매니저를 해주겠다는 유태인 출신의 제리와 함께 월드 투어를 하며 인기를 끌게 됩니다.

 

흑인 이라는 이유로 몇명 모여만 있어도 경찰차가 여러대 와서 수색하는 그런 경험들이 그들의 음악으로 모두 표현됩니다.

 

 

 

그 노래가 바로 N.W.A.의 Fuck tha police(The Explicit)입니다.

사람들을 선동하는 음악이라는 경고를 받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고 현실을 표현한 음악을 계속 하게 되죠.

 

 

하지만 이들 그룹은 언제나 그렇듯

돈과 연관되면서 하나 둘씩 탈퇴하고 서로 디스하는 노래를 만들게 됩니다.

 

매니저를 맡았던 제리는 많은 이익을 챙겼고

그나마 그룹 멤버 중 많은 돈을 받아온 이지이가 마지막까지 제리와 함께 합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결말

 

결국 매니저 제리가 많은 돈을 가져갔고 본인(이지이)은 파산에 이르게 한 것을 알고 그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예전 멤버들에게 화해를 청하고 다함께 예전의 NWA음악을 만들기로 한날 이지이는 쓰러지게 되죠.

 

이지이는 1990년대에는 죽음의 병으로 알려져 있는 에이즈로 인해 결국 죽음을 맞게 됩니다.

 

DR DRE가 이지이와 제리를 떠날 수 있게 도와줬던 Death Row Records를 떠나 자신만의 회사인 Aftermath를 만들겠다며 떠납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후기

 

147분이라는 긴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한 점은 없었습니다.

힙합, dr dre, 랩 등등 모르는 분이라도 스토리를 보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여러 싸이트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NWA의 음악은 영화에서는 더 세련되고 신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콘서트 형식으로 보는 것이니 관객과의 어울림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잠깐씩 나오는 싸이와 함께 행오버를 부른 스눕도기독(Snoop Doggy Dogg)

그리고 1996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격에 사망한 2 PAC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California love가 Dr dre의 곡인지는 몰랐네요!

 

심한 성적 표현이나 욕설이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힙합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PS. 아이스 큐브는 영화에서 유태인 메니저를 겨냥해서 유태인을 욕하는 가사를 쓰기도 했는데 Black Korea라는 가사도 쓴 사람이기도 하네요.

본인은 인종차별 받는다고 욕하면서 다른 인종은 왜 욕하는지...

PS.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이 많지 않아 아쉽네요.

저는 롯데시네마에서 봤는데 동네 영화관은 마지막 상영이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 스파이 후기, 스포 - 유쾌한 스파이 영화

 

 

 스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날씬하고 예쁜 미녀를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그런 상식을 뛰어넘는 이야기가 바로 영화 스파이 입니다.

 


스파이 (2015)

Spy 
8.1
감독
폴 페이그
출연
주드 로, 제이슨 스타뎀, 멜리사 맥카티, 로즈 번, 줄리안 코스토프
정보
액션, 코미디 | 미국 | 122 분 | 2015-05-21

 

 

주드 로라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가 나온다는 점도 영화의 관심을 높이는 요소가 되죠.

이번 영화에서 주드 로는 잘생긴 외모를 잘 이용할 줄 아는 스파이 역을 연기했습니다.

 

 

 

 

영화 스파이 줄거리

 

스파이의 주인공은 주드 로도 제이슨 스타뎀도 아닌 멜리사 맥카시 입니다.

멜리사 맥카시는 바로 수잔 쿠퍼라는 여성으로 학교 선생이였지만 좀 더 멋진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기 위해서 CIA로 직업을 바꿉니다.

 

 

하지만 그녀가 하는 일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다른 CIA 요원을 돕는 그런 내근요원이였습니다.

현장 요원 주드 로가 파트너였죠.

 

예쁘지도 않고 나이만 많다고 생각하는 수잔 쿠퍼 그녀는 주드 로를 좋아하지만 고백은 할 수 없는 그런 여자였죠.

 

 

핵무기 밀거래를 막기위해 침입한 집에서 주드로 (브래들리 파인)은 죽임을 당하게 되고 누구에게도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수잔 쿠퍼 (멜리사 맥카시)가 직접 나서기로 합니다.

 

그녀는 신분 위조를 하며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마피아의 딸 레이나 보야노프(로즈 번)를 미행합니다.

 

고고

 

 

그녀의 능력을 믿지 못하는 릭 포드(제이슨 스타뎀)은 그녀에게 임무를 주는 CIA에 불만을 품고 사표를 던지고 자비로 마피아 일당을 찾아다니며 수잔 쿠퍼와 충돌합니다.

  

 

드디어 핵무기를 밀거래 하려는 마피아의 딸 레이나 보야노프(로즈 번)을 만난 수잔 쿠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경호원이라고 속이며 그녀와 함께 다니게 된 수잔 쿠퍼.

 

레이나의 집에서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 밀거래의 또다른 반전!!

 

영화

 

스파이 결말과 후기

 

수잔 쿠퍼는 핵무기 밀거래를 잘 막았고, 핵무기를 CIA에 넘기며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하게 되었고.

더 이상 내근요원이 아닌 외근요원으로써 그녀의 능력을 인정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드 로에게의 짝사랑을 끝내고 더 이상 남자를 뒤에서 도와주는 그래서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인정 받지 못하는 그런 여자가 아닌 능력있는 당당한 여자로 다시 태어납니다.

 

반전과 코믹적인 요소가 뻥뻥터지는 영화 스파이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이긴 하지만 욕이 많고 성인들용 성적농담 등이 있어서 아이들과 보기에는 조금... 추천하지 않아요.

 

 

영화 명량 후기 - 명량 결말, 마지막 장면

 

 

영화 명량... 사실 볼까말까 많이 망설이다가 보긴 했습니다.

망설였다는게 창피하게 느껴지네요.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대사를 하려나? 하고 무식한 생각으로 극장에 갔습니다.

 

 

영화 명량 줄거리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로 만든 명량

한마디로 정리 하자면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을 무찌르는 것이 영화 명량의 줄거리 입니다.

 

 

너무 간단하게 쓴 듯하지만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고 계실 것이고...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이 고문을 당하는 장면부터 시작됩니다.

왜군의 침략에 1만명의 희생이 있은 후 이순신 장군은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됩니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은 왜군 침략에 두려워 했으며

군을 떠나 도망가는 사람도 늘어 갔고 장수들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자신과 함께 싸우다 죽은 전우들에게도 미안함에 꿈을 꾸는 장면도 나오는데

그 슬픔을 너무 잘 표현해서 저도 슬퍼졌습니다.

 

그를 시해하려는 세력이 생겨났고 그들은 거북선을 불태웠습니다.

단 12척의 배가 있기에 만들고 있던 거북선에 기대를 걸고 있었는데

거북선 마져 불탔을 때는 정말 이순신(최민식)의 절규에 울컥했어요...

 

이순신의 아들 이회(권율) 또한 아버지가 조선을 지키는 것에 반대했습니다.

어차피 또 다시 왕은 이순신을 배신할 것이니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자고 말이죠.

 

자신에게 모두 힘이 되어 주지 않고 외로운 그의 싸움이 마음 아픕니다.

먼저 죽은 사람들에 대한 의리로 꼭 왜군을 이기려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바다에서의 싸움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용기는 두려움에 떨었던 다른 11척의 배와 어부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내는 엄청난 힘이였습니다.

 

 

영화 명량 결말 - 한산도 대첩 예고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모든 대전을 다루는 영화가 아니고 명량대첩 하나를 다룬 영화로

아시다 시피 이순신 장군이 이깁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한산도 대첩을 예고하면서 끝납니다.

한산도 대첩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거북선이 등장합니다.

 

 

영화 명량 명대사 모음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명도 두렵게 할 수 있다.

 

아직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말이다. 그 용기는 백배 천배, 큰 용기로 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영화 명량 후기

 

재미있다 라고 말하기에는 이순신 장군님에게 죄송한 마음이 앞서고

그냥 감동적인 영화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합니다.

 

이순신 장군이라는 인물의 고뇌가 잘 그려진 영화였습니다.

 

역사를 좀 더 알고 가신다면 더더욱 재미있을 영화입니다.

거북선은 나오지 않고 이순신 장군도 죽지 않습니다.

내가 역사에 엄청 무지하구나 느끼고 왔네요.

 

 

영화 명량 평점

 


명량 (2014)

Roaring Currents 
7.7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정보
액션, 드라마 | 한국 | 128 분 | 2014-07-30
글쓴이 평점  

 

 

많은 감동을 준 것 같습니다. 128분이라는 영화 명량의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습니다.

어 끝난거야?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영화 명량은 3부작이라고 하던데 다음편도 기대해봐야겠어요.

 

 

 

드레곤 길들이기2 후기 - 더 높이 날아오르다

 

드레곤 길들이기1의 귀여운 투슬리스가 보고 싶어서 드레곤 길들이기 2 개봉일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프라잉 장면이 멋지다고 해서 드레곤 길들이기2 3D로 관람하였습니다.

 

 

드레곤 길들이기 2 줄거리

 

드레곤 길들이기는 히컵과 투슬리스의 성장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좀 더 알아야 겠다는 히컵과

마음 아픈 실수를 하게되는 투슬리스가 나이트퓨리라는 드레곤으로 성장하는 이야기에요.

 

 

자신에 대해 알고 싶었던 히컵은 더 넓은 세상을 위해 비행을 하다

어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어머니는 다른 드래곤 섬에서 드래곤과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요.

알파라는 이름을 가진 비윌더비스트를 통제하고 있었죠.

 

 

 

하지만 다른 비윌더비스트 드래곤의 왕같은 존재는 드라고라는 드래곤은 자신의 부하이고

모든 드래곤은 내가 이용해 먹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어머니의 드래곤 섬과 히컵의 버크섬의 모든 드래곤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히컵과 투슬리스는 어떻게 이 위기를 이겨낼까요?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드레곤 길들이기 2 - 영화 포인트

 

정말 애니메이션이지만 화면은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버크섬은 좀 더 밝게 아름다운 섬으로 변했어요.

 

 

 

알파와 함께 사는 드래곤들이 나는 장면은 정말 멋졌습니다.

컬러플한 드래곤들이 이렇게 많이 날아가요.

 

 

투슬리스와 히컵의 환상적인 플라잉은 빼 놓을 수 없죠.

큰 스크린 화면은 필수 입니다.

 

 

 

드레곤 길들이기 2 평점

  


드래곤 길들이기2 (2014)

How to Train Your Dragon 2 
8.4
감독
딘 데블로이스
출연
오승윤, 안장혁, 최석필, 김서영, 방성준
정보
애니메이션,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01 분 | 2014-07-23
글쓴이 평점  

 

 

컬러플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운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2

1편보다는 확실히 스케일이 다릅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특히 더 추천드려요.

군도 후기 (군도 영화 결말)

 

 

군도:민란의 시대는 강동원 조윤과 군도의 구성원들 이렇게 크게 주인공인데요.

군도의 줄거리를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군도 민란의시대 - 군도 평점 이해가는 점수

 

 


군도:민란의 시대 (2014)

KUNDO: Age of the Rampant 
6.8
감독
윤종빈
출연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정보
액션 | 한국 | 137 분 | 2014-07-23

 

군도 결말

 

조윤(강동원)은 군도들의 마을로 가서 군도를 생포해 와서 사람들 앞에서 처형하게 합니다.

그때 나타난 도치(하정우)가 군도의 일원이였던 여성과 아이들을 살려내고 조윤에게 갑니다.

 

조윤은 그의 아버지가 자신이 군도마을에서 데려온 자신의 동생의 아들, 손자를 보며 좋아하는 아버지를 보고 분노합니다.

 

그리고 그를 목졸라 죽입니다.

 

그때 나타난 도치(하정우) 조윤은 그 아이를 안고 싸움을 하기 시작합니다.

 

대나무 밭에서 열심히 싸우다가도치(하정우)의 도끼가 아기에게 가자 자신이 대신 살짝 맞는데

뒤에서 백성중 한명이 창으로 조윤(강동원)을 찔러 죽입니다.

 

 

바로 위에 창을 들고 있는 아저씨한테 조윤(강동원)이 죽습니다.

 

긴~ 창이라 조윤은 서서 죽었어요...

 

조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은 군도들과 다시 말을 타고 어딘가 떠납니다.

도치(하정우)가 아이를 안고 말타고 떠나는 것으로 군도라는 영화는 결말됩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후기 (믿음 Trust)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2011년 진화의 시작 이후로 3년만에 나온 영화입니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서는 시저라는 유인원이 어떻게 사람만큼 똑똑해 졌는지의 과정과

그가 다른 유인원들과 자신의 주인인 과학자를 떠나 숲으로 들어가면서 끝납니다.

 

혹성탈출 2편은 마지막 장면에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모습으로 끝나게 됩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줄거리

 

바이러스가 퍼지고 10년 후 인간들은 거의 죽었고 

시저는 많은 유인원들의 우두머리로 숲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는 것이 시저의 세상의 규칙이였죠.

 

다 죽었다고 생각한 인간이 시저의 숲으로 들어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시저는 무리를 이끌고 인간의 마을로 내려가 각자의 지역에서 평화를 유지하자고 했지만

시저의 세력에도 인간의 세력에도 평화를 깨려는 자들이 존재했습니다.

 

 

 

인간은 전기없이는 살수가 없기 때문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수력 발전소로 가야 했고

평화를 지키고 싶은 말콤(제이슨 클락)과 발전소를 고칠 소수의 사람만이 시저의 허락을 받기위해

다시 시저가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인간이 전기를 얻게되면 유인원을 죽일 것이니 지금 당장 인간을 죽이려는 코바

(코바는 인간의 실험실에서 많은 실험을 당해 흉칙하게 변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시저는 인간을 믿고 평화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결국 코바는 인간의 무기 창고에서 사람을 죽이고 무기를 가져와

시저에게 총을 쏘고 

시저가 인간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유인원들을 자극해서 인간을 공격합니다.

 

코바의 인간에 대한 증오는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는 유인원까지 살해하면서 까지

인간을 우리에 가두고 죽이는 일을 서슴없이 합니다.

 

실험실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코바는 인간에 대한 믿음이 있을리가 없던거죠. 

 

 

겨우 탈출한 말콤과 그의 가족은 아직 살아있는 시저를 발견하고

시저와 함께 인간들의 마을로 갑니다.

 

그 곳에서 시저는 자신의 옛날 집을 찾아갑니다.

그 곳을 은신처로 다시 자신을 따르던 유인원과 힘을 합쳐 코바를 멈추기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결말은 맨 마지막에~~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후기 그리고 평점

 

시저를 보면서 내내 전편 혹성탈출 진화의시작에 나온 시저가 생각나서

보는 내내 마음이 짠했습니다.

 

시저가 유인원을 구출하고 하나의 큰 무리를 이루고 살았지만

그래도 자신을 키워준 주인이 그립진 않았을까요?

 

인간과 함께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것이 영화의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13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게

언제 끝나지? 생각없이 쭉....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7.6
감독
맷 리브스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정보
SF, 액션,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130 분 | 2014-07-10
글쓴이 평점  

 

그래 서 제 평점은 9점입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재밌게 보기 포인트

 

전편을 보지 않아도 되는 영화가 있지만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을 미리 보고 가면 더욱 재미있게 혹성탈출을 볼 수 있습니다.

 

 

혹성탈출2 반격의 서막 3D로 봐야할까?

 

내용이 더 중요한 영화이기도 하고

굳이 3D로 봐야 하는 장면은 없어서

2D로 봐도 후회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결말

 

 

시저를 배신한 코바는 결국 시저에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

코바의 말에 시저는 말하죠

 

"너는 유인원이 아니다."

 

다시 우두머리가 된 시저는 이제 평화가 깨졌음을

그리고 인간은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신의 한수 후기, 신의한수 줄거리와 결말

 

 

정우성씨가 신의한수라는 영화로 스크린에 돌아왔습니다.

관객수가 벌써 133만이라고 하는데 그중 한명이 저네요.

 

영화

 

 

 

 

신의 한수 줄거리 - 바둑, 액션, 잔인함, 사랑?

 

 

신의 한수에서 정우성은 프로 바둑기사 태석으로 그의 형은 어느 날

내기 바둑을 태석에게 부탁합니다.

형의 친구 꽁수(김인권)과 함께 자동차 안에서 훈수로 형의 바둑을 도왔지만

살수(이범수) 조직에 걸려 잔인하게 형은 살해당하고

 

헉

(너무 잔인해서 눈감고 있었음 ㅠㅠ )

 

 

 

그 죄는 태석(정우성)이 죽인 것처럼 꾸며 태석은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됩니다.

 

교도소 안에서도 바둑이 태석(정우성)을 복수 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는데 내기 바둑으로 친해진 보스에게 싸움의 기술을 배우고 퇴소 후 약간의 자금을 부탁합니다.

 

독방에 갖힌 태석은 어느날 배식되는 밥 안에서 바둑을 두자는 쪽지를 받게 되고 옆방 사람과 바둑을 둡니다.

 

열심히 벽, 바닥에다 바둑알을 그리는 태석

 

(바둑은 벽을 쳐서 소리로 자신의 돌을 어디다 둘지 알려주는 방식으로 합니다.)

 

하지만 한번도 이긴적이 없고

 

이 바둑을 제안했던 사람은 나가서

주님을 찾으라고 알려줍니다.

 

 

 

감옥에서 나온 태석(정우성)은 본인을 도와줄 사람을 한명씩 모아갑니다.

 

 

주님(안성기)는 앞이 보이지 않아 맹인용 바둑을 두는 사람으로

왕년에 바둑 좀 두던 사람이였지만

살수에게 부인과 본인의 눈을 잃게 되고

본인와 함께 일했던 허목수(안길강)의 손을 잃게한 사람입니다.

 

꽁수,주님,허목수와 함께 살수(이범수)의 조직에 있는

형을 죽인 사람들을 한명씩 한명씩 죽입니다.

 

 

형이 죽은 방법과 같이 잔인하게 죽이는데

중간 중간 나오는 잔인한 폭력이 끔찍합니다.

 

기본적으로 다 바둑을 두지만 본인 보다 바둑을 잘 두는 고수의 경우는

본인 보다 바둑을 잘두는 사람에게 시키는데

살수(이범수)는 배꼽(이시영)을 브레인으로 두고 있죠.

그리고 또 하나의 브레인으로 량량이라는 10살짜리 꼬마 (안서현)를 중국사람에게 삽니다.

 

 

배꼽은 바둑을 잘 하지만 그렇다고 살수의 편은 아닙니다.

어머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예계약이 되어 있는 관계였을 뿐이죠.

 

태석(정우성)과는 조금씩 사랑하는 사이로 진전되는데

신의한수에서 이시영과 정우성의 사랑이야기는 그렇게 무게를 두지 않습니다.

 

정우성의 잔혹한 복수

신의한수 줄거리는 약간 뻔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지 모르지만

영화를 보면서 전혀 언제 끝나지? 라는 느낌없이

빠른 속도로 진행됩니다.

 

안좋은 점은 잔인한 장면이 있다는 것....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 신의한수는 100% 폭력 수위때문입니다.

야한 장면은 없습니다.

 

신의한수 웹툰 아닌가요?

 

패착, 착수, 포석,행마 등의 용어로

영화는 챕터가 나눠져 있습니다.

 

웹툰이나 만화가 원작이 아닐까 생각헀는데

소설도 아니고 순수 시나리오라고 합니다.

 

 

신의한수는 어떤것이 신의한수였나?

 

살수와 마지막 한판승에서 신의한수가 나오겠구나!

기대를 했지만 살수와의 바둑은 태수와 비긴게임이 됩니다.

물론 이는 태수를 사랑하는 살수의 브레인인 배꼽(이시영)의 작전이긴 했지만

누군가 이기면 죽어야 하기 때문에 비기는걸로 판을 만들었는데

그냥 한번 탁 이기는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신의한수2 신의한수 속편이 있다?

 

태석(정우성)이 감옥에 있을때 옆방에서 바둑을 두던 사람을 보려고 했지만

그의 방은 깨끗했고 (정우성방은 바둑판그림으로 더러운 반면)

결국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주님(안성기)는 방이 그렇게 깨끗하건 머리 속에 바둑판이 있었던 것이고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부산에 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신에 태석과 꽁수(김인권), 배꼽, 량량이 부산으로 떠나는 장면으로 신의한수는 마무리됩니다.

신의한수2편이 나오는 거라는 느낌이 확!들었는데요.

 

신의한수2에서는 정말 대단한 신의한수를 볼 수 있을까요?

??

 

신의한수 평점


신의 한 수 (2014)

The Divine Move 
7.1
감독
조범구
출연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정보
범죄, 액션 | 한국 | 118 분 | 2014-07-03
글쓴이 평점  

 

신의한수는 정우성이라는 잘 생긴 배우와 모든 배우가 연기를 다 잘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말이지만 약간 잔인한 장면만 없으면 좋았겠지만

내용상으로는 전혀 지루함 없이 잘 봤습니다.

제 평점은 10점 만점의 9점입니다.

 

 

드래곤 길들이기 1 후기 - 드래곤과 친구되기

 

 

드래곤 길들이기2가 곧 7월 24일 개봉이기 때문에 드래곤 길들이기1을 다시 보았습니다.

역시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해요.

몇번을 보아도 재미 있는 영화에요.

 

하트3

 

 

드래곤 길들이기1 줄거리

 

버크섬에 사는 주인공 히컵의 아버지는 바이킹 족장입니다.

하지만 히컵은 아버지와는 다른 겁이 많은 보통 소년이였죠.

 

무기를 만드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드래곤과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언젠가 본인도 싸울 수 있길 꿈꿉니다.

 

 

어느날 드래곤의 큰 공격이 있을 때 히컵은 본인이 개발한

드래곤 잡는 무기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바로 가장 무섭다는 검은색의 용 나이트퓨리, 투슬리스를 잡게 됩니다.

 

 

하지만 투슬리스는 부상을 당해 날수 없었죠.

꼬리 한쪽이 없어서 균형을 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히컵은 투슬리스의 꼬리를 고쳐주면서 점점 드래곤과 친해집니다.

 

영화 이름은 드래곤 길들이기 이지만 저는 길들인다기 보다는

서로 친해진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꼬리도 완성이 되고 히컵은 투슬리스를 타고 날면서 그와 친하게 지냅니다.

 

어느날 드래곤을 잡아 바이킹이 될 수 있는 대회에서

위험에 처한 히컵을 구하는 투슬리스를 바이킹들이 잡아버립니다.

 

 

절대 드래곤은 친구가 아니라 적이라고 생각하는 바이킹들은

투슬리스를 이용해 드래곤들이 사는 동굴로 투슬리스를 앞세워 갑니다.

 

 

그곳에는 거대한 드래곤이 바이킹을 공격하죠.

 

  

드래곤은 사람들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큰 드래곤에게 잡혀 먹히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음식을 약탈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

사실이란 것을 안 바이킹들

 

히컵과 투슬리스는 저 큰 공룡을 물리칠수 있을까요?

결론은 가장 포스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쓸께요.

 

 

드래곤 길들이기1 평점

 


드래곤 길들이기 (2010)

How to Train Your Dragon 
9.4
감독
딘 데블로이스, 크리스 샌더스
출연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레라, 크레이그 퍼거슨, 조나 힐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 미국 | 98 분 | 2010-05-20
글쓴이 평점  


 

저는 10점을 줬는데요.

보는 내내 재밌었거든요.

약간 릴로와 스티치의 느낌이 났는데 감독이 딘 데블로이스였어요.

스티치의 귀여운 모습이 투슬리스에 있습니다.

 

 

드래곤 길들이기1 결론

 

결론은 예상하시겠지만 드래곤 길들이기1은 큰 공룡을 투슬리스와 히컵이 물리치고

 

 

마을에 평화가 오면서

드래곤과 바이킹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게 되면서 끝이 납니다.

히컵처럼 드래곤을 타고 다니면서 말이죠.

 

바이킹 꼬리도 얻어요.. 엄청 귀여워요!!

꺅

 

영화 결론은 잘 쓰지 않는 편이지만...

드래곤 길들이기1은 결론을 알고 봐도 재미있을 영화기 때문에

결론까지 썼습니다.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엣지 오브 트모로우 후기 -살고 죽기의 반복

 

 

최근에 본 톰 크루즈의 영화가.. 미션 임파서블이던가...

 

예고편을 보고 오 재밌겠다 생각이 들어서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2014)

Edge of Tomorrow 
8.1
감독
더그 라이만
출연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빌 팩스톤, 샬롯 라일리, 제레미 피븐
정보
액션, SF | 미국 | 113 분 | 2014-06-04

 

 

6월 4일 부터 상영이였으니 바로 본거네요... 완전 부지런했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원작은 일본에서 2004년 발간된 ALL YOU NEED IS KILL이라는

사쿠라자카 히로시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영화입니다.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100% 엣지 오브 트모로우 영화 후기를 중심으로 쓰겠습니다.

 

 

 

후기 - 엣지 브 트모로우 스토리

 

 

미믹이라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세계가 혼란에 빠져 있는 어느날

 

빌 케이지(톰 크르즈)는 군대에서 직접 전쟁에는 참여 하지 않고

인터뷰나 사람들을 군대에 참여하도록 하는 말뿐인 장관이였죠.

 

하지만 마지막 결전의 전투에 강제로 빌케이지를 참여시킵니다.

아무런 훈련도 되어 있지 않은 빌 케이지(톰 크르즈)

 

정말 어리버리, 겁많은 톰 크르즈의 연기 오랜만에 본듯합니다.

 

외계인을 모두 소탕하려는 작전을 펼치지만 실패하고

빌 케이지(톰 크르즈)는 외계인 하나를 죽이지만 본인도 죽고 맙니다.

 

외계인의 피가 범벅이 되서 말이죠.... 눈의 흰색부분이 다 까맣게 변해버렸죠.

 

 

 

그런데 본인이 군대에 끌려왔을 때의 모습 그대로 잠에서 깹니다.

꿈이였다고 생각한 그는 모든일이 다시 반복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쟁의 천사 리타 브라타스키(에밀리 블런트)

그녀는 지구인이 처음으로 외계인을 이겼던 전투에서 영웅으로

그녀 덕분에 지구인이 승리를 하게 되죠.

 

그녀도 톰크르즈와 같은 능력을 가졌던 사람이였습니다.

 

죽으면 다시 어떤 시간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리셋기능의 능력

하지만 그녀는 더이상 능력이 없는데

그 리셋 능력은 죽지 않고 수혈을 받으면 사라집니다.

 

 

 

 

전투를 모르던 톰 크르즈는 엄청 많이 죽으면서 점점

강한 군인으로 변하고

 

외계인을 물리칠 방법을 리타 브라타스키(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생각해냅니다.

  

 

반복된 죽음을 통해서 점점 강해지는 톰크르즈

과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요?

 

 

엣지 오브 트모로우 후기

 

 

만약 본인이 죽고 살아나기를 반복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라는 질문이 바로 엣지 오브 트모로우 후기의 한 줄 요약입니다.

 

같은 일의 반복...

생각만해도 지긋지긋 하지 않으신가요?

 

처음에의 죽고 살아남은 어?! 놀라움

다음의 살아남은 언제 다음으로 진행되지??

라는 기다림의 반복이였어요.

 

영화는 약간 지루함이 있습니다.

 

과연 끝이 있는 싸움인가? 결국 다 죽는건가?

 

포기할 때 쯤 해결을 찾아내죠.

 

생각을 하면서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재미있을 꺼구요.

영화보면서 집중하는 걸 안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영화를 별로라고 하실 것 같습니다.

 

저의 평점은 8/10 점 정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후기와 엔딩크레딧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4)

X-Men: Days of Future Past 
7.9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34 분 | 2014-05-22

 

 

엑스맨은 휴 잭맨이 나와서 더더웃 빛이 나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요. 하트3

이번 휴잭맨 울버린의 역할이 엄청 컷습니다. 과거로 갔으니까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줄거리TV

 

 

센티넬 이라는 로봇은 돌연변이를 사냥하는 로봇으로 트라스크 라는 사람이 구상한 로봇입니다.

사람은 헤치지 않는 다는 것이 트라스크의 로보트이지만

돌연변이와 사람의 유전자 결합으로 나온 아이들, 그 아이들이 돌연변이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인체 안에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다는 것 때문에 대량 학살이 일어납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센티널을 구상한 트라스크 박사입니다.

 

 

 

트라스크의 로보트가 무서운 것은 돌연변이들의 능력을 흡수, 카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지원을 받지 못했던 트라스크의 로보트 연구는

그의 학살 로보트를 연구를 막으려는 미스틱이 트라스크를 죽이고 생포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되 지원받아 연구가 진행됩니다.

 

생포된 미스틱은 생체실험을 통해 그녀의 능력을 무서운 능력을 가진 트라스크 로보트를 탄생시기게 합니다.

 

이걸 막기 위해 울버린이 과거로 돌아가는거죠!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도움을 줄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를 만납니다.

그들의 과거 모습과 현재의 모습입니다. 

 

 

 

 

 

 

 

이외의 인물들

 

 

 

울버린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인물은 키티 프라이드입니다. 

 

 

비스트, 과거에서 울버린과 함께 미스틱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젊은 프로페서 X를 돌봐주고 있었습니다.

 

 

퀵실버,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 빠른 스피드를 자랑합니다. 매그니토의 자식이라고 하네요?

과거에서 매그니토를 탈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한마디로 매력 있는 인물입니다. 분량이 짧아서 슬펏네요..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멋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블링크라는 역할에 판빙빙 입니다. 중국 배우인데요. 능력은 텔레포트 능력으로 가장 눈에 띄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인물들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나오지만... 거의 잠시 나오는 분들이라 생략...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이지만 전혀 지루함이 없었습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전편을 봐야하나요?? ??

 

시리즈 영화의 단점은 전편을 다 봐야한다는 의무감 혹은 부담감 인데요.

저는 전편 엑스맨을 다 봤지만... 전혀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저는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전편을 몰라서 이야기를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음 아예 엑스맨을 하나도 안보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본다면 약간 이해가 안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내용에 지장을 주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더 이상의 엑스맨은 없나요??

 

엑스맨은 엔딩에 예고편을 살짝 넣어주죠.

이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도 엔딩 크레딧이 있습니다.

영화 자막이 모두 모두 다 올라가야 그 다음에 나오기 때문에

인내심이 없다면 볼 수 없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엔딩 크레딧

 

영상이 보고 싶으시다면 유투브 등에서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쿠키영상

을 찾으면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본 것 같네요.

엑스맨이 좀 지루한 부분이 항상 있었지만....

이번 만큼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추천드립니다.

 

 

 슈퍼맨

 

+ Recent posts